건강을 더한 삼계탕을 맛볼 수 있는 제주 행복미가!

건강을 더한 삼계탕을 맛볼 수 있는 제주 행복미가! 

 

벌써 날씨가 더워지고 있네요. 곧 여름이 찾아올거 같은 느낌인데요. 다들 더운 날씨가 되면 찾아 먹는 음식들이 있을텐데요. 아무래도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삼계탕은 가장 많은분들에게 보양식일거 같네요. 오늘 소개할곳은 제주에서 삼계탕으로 꽤나 유명한 행복미가라는 곳인데요. 건강을 더한 흑미 혹은 녹두가 들어간 삼계탕은 물론 전복도 함께해 든든하고 더위를 이겨내는데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구남동에 위치한 행복미가는 꽤나 유명한 삼계탕 맛집인데요. 다른곳과는 달리 흑미, 녹두 그리고 전복이 들어간 삼계탕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현지인들이 찾는 곳인데요. 거기다 오리두루치기며 전복죽까지 맛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가게 안은 깨끗하게 정돈된 느낌이 드는 곳인데요. 좌식과 입식 모두 마련되어 있어 가족들과 외식을 하러 오시는 분들 혹은 회식차 찾는 분들도 많은 곳이랍니다.

메뉴는 대표적으로 흑미 삼계탕과 미가 삼계탕이 있고 삼계탕에 전복이 넣어 먹을 수 있는 메뉴들도 있는데요. 그리고 오리 두루치기도 이곳의 인기 메뉴랍니다.

메뉴판 옆으로는 녹두와 흑미, 전복, 오리의 효능이 자세히 적혀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더위나 추위를 잊기 위해 찾는 보양식이다 보니 효능을 알고 먹으니 왠지 더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간단한 차부터 내주시는데요. 따뜻한 차로 속을 달래주고나서 든든하게 삼계탕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반찬들은 화려한건 아니지만 적당하게 익은 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새콤함이 전해지는 양파 장아찌가 나오는데요. 그리고 매콤한 고추가 나와 삼계탕을 먹으면서 필요한 반찬들은 모두 나와주더라고요.

에피타이저로 부침개도 나오는데요. 삼계탕을 푹~ 끓여 나오기전에 입가심으로 먹기에는 안성맞춤인 메뉴인데요.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부침개 덕분에 지루하지 않았답니다.

그냥 먹어도 고소한 부침개지만 양파 장아찌를 얹어 먹어주니 더 맛있었는데요. 고소하기만한 부침개에 간을 더해주고 식감을 더해주니 좋더라고요.

제주 행복미가의 미가 전복삼계탕인데요. 녹두가 들어간 기본 삼계탕으로 살짝 갈색빛이 돌고 고소한 향이 진동을 하는데요. 큼지막한 뚝배기가 펄펄 끓어 올라 더운 날씨속에 살짝 땀이 나긴 하지만 그만큼 기력회복에는 최고랍니다.

야들야들하게 잘 삶아진 삼계탕에 들어간 닭고기는 부드러운 식감과 녹두의 고소한 맛이 더해져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있는데요. 이 메뉴는 아이들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라 가족외식으로도 많이들 찾아서 드시는편인데요. 특히 요즘 더위가 시작되다 보니 더 많은분들이 찾으시는듯 했네요.

스테미너 음식으로 알려진 전복도 싱싱한걸 그대로 넣어 끓여 내주시는데요. 전복은 2개 정도가 들어가 있는데 쫄깃하고 고소함이 일품이었는데요. 생으로 먹을때는 오독오독한 식감이 있는 전복이지만 익혀 먹으면 쫄깃한 식감이 최고인데 거기다 고소함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서 최고랍니다.

삼계탕 닭은 작은 닭을 사용하기에 토종닭과는 달리 부드러움이 일품인데요. 아이들도 먹기 편한 식감이라 많은분들이 찾는 음식이 될텐데요. 닭고기를 앞접시에 덜어 소금에 살짝 찍어 먹어주면 고소하면서도 담백함속에 소금의 짠맛이 간을 더해준답니다.

뜨겁긴 하지만 뼈를 발라 닭고기살을 먹는것도 재미있고 너무 맛있는데요. 땀이 송글송글 매치긴 하지만 몸에 열이 나면서 땀이 나는거라 왠지 기력이 회복되는 느낌이 드는데요. 역시 더운날에 삼계탕을 먹는 이유는 다 몸이 회복되는거 같은 느낌 때문이지 않을까 싶네요.

고기를 클리어 했다면 뚝배기속에 남아 있는 죽을 먹는데요. 녹두가 들어가 죽은 걸쭉하고 고소함이 일품인데요. 고기만 먹는다면 배가 차지 않는 느낌이 들지만 죽이 들어가면 속도 든든해지고 삼계탕을 제대로 먹었다라는 느낌이 든답니다.

앞접시에 덜어 김치나 깍두기 그리고 양파장아찌를 곁들여 먹어주니 꿀맛이었는데요. 이 녹두죽은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은 메뉴인데요. 어린 유아들과 함께해도 절대 부담스럽지 않는 메뉴인거 같은데요. 담백하고 고소하고 자극적이지 않는 거기다 전복과 닭고기가 선사하는 진한 맛은 입맛이 없다가도 확 살아나는듯 한답니다.

건강에 좋은것들이 한뚝배기 안에 들어가 있어 보양식으로는 최고인듯 한데요. 죽까지 클리어 하고 나면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매치지만 더워서 나는 땀이 아닌 맛있고 든든한 한끼 덕분에 나는 땀이었는데요. 그리고 다 먹고나서 가게를 나올때가 되면 든든하고 여름을 거뜬하게 보낼 수 있을거 같은 기분이 든답니다.

제주에서 삼계탕으로 유명한 제주 행복미가는 흑미와 녹두 그리고 전복까지 함께할 수 있는 곳이라 든든하게 보양식으로 먹기에 딱인데요. 요즘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어 겨울옷을 들여 놓고나서 봄옷은 얼마 입지도 못하고 바로 여름옷을 꺼내 입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은데요. 본격적이 더위가 찾아오기전 제주 행복미가에서 든든하게 삼계탕 한그릇 하시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