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이효리씨도 다녀간 제주 예쁜 카페 꽃기린

놀면뭐하니 이효리씨도 다녀간 제주 예쁜 카페 꽃기린

 

요즘은 제주에 거주하는 연예인들이 많다보니 누군가가 다녀간 음식점, 카페 등이 꽤나 많아지고 있네요. 이번에 다녀온 제주 꽃기린 카페 역시 놀면뭐하니에서 이효리씨가 다녀간 곳으로 꽤나 유명한 곳인데요. 네비를 찍고 가지 않으면 지나는 길에는 만나기 힘든 한적한 곳에 위치한 곳이지만 분위기는 정말 최고의 카페였답니다.

꽃밭에서 노는 기린이라는 뜻의 꽃기린카페는 조천에서도 꽤나 한적한 곳에 위치한 곳인데요. 네비를 찍지 않으면 찾아가기 어려운 곳이었지만 도착했을때 본 이곳은 작은 언덕위 조용한 작은 예쁜 카페였네요.

크지 않은 작은 카페인 꽃기린카페는 야외 정원도 있고 꽤나 한적해 보였는데요. 주변에 집이나 건물 자체가 별로 없는 곳이라 조용히 커피 한잔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었답니다.

입구에는 예쁜 모자가 걸려 있는게 인상적이었네요.

안으로 들어서니 벽면에 있는 수료증이 꽤나 인상적이었는데요. 이탈리안 바리스타 자격증을 가진 곳이었는데 덕분에 제주에서 이태리 커피의 맛을 음미할 수 있었던 곳이랍니다.

그리고 그 밑으로는 놀면뭐하니에서 왔던 흔적들이 있었는데요. 이효리씨를 비롯해 엄정화씨등 환불원정대의 싸인이 걸려 있더라고요.

카페 내부는 꽤나 아담한 편이지만 곳곳이 너무나 예쁘게 꾸며진 곳이었고 직접 만드시는거 같은 천들이 곳곳이 적절하게 배치가 되어 있어 우아함이 옅보였답니다.

그리고 카페 한가운데에는 맛있어 보이는 마들렌과 가눌레가 있었고 그외에도 예쁜 찻잔들이 예쁘게 세팅이 되어 있었네요.

여심을 저격하기 좋은 예쁜 색상의 찾잔들은 눈길을 사로잡기에 아주 좋았는데요. 여긴 키즈존이긴 하지만 이렇게 깨질수 있는 것들이 있다보니 아이들과 함께하는 분들은 조금은 조심하셔야 할거 같더라고요.

우선 이곳은 바다와는 먼 중산간에 위치하고 있지만 창문 넘어로는 멀리 바다까지 보였는데요. 높은 지대이다 보니 앞과 뒤로 보이는 풍경이 꽤나 멋스러운 곳이었답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각각 테이블마다의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 어느곳을 선택해서 앉아도 마음에 쏙 드는 곳이었는데요. 테이블마다 잘 꾸며진 공간이 사진찍기에도 좋은 곳이더라고요.

카페 내부에는 뜨개질이며 뭔가 만드는 재료들이 있는걸 보면 테이블 위에 올려진 테이블 보나 쿠션 같은건 모두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시는거 같았는데요. 그래서인지 왜니 모를 포근함과 아기자기함이 눈에 더 확 들어왔네요.

곳곳에 배치된 소품들은 너무나 귀여움과 우아함을 보여주다보니 사진찍기에 좋은 곳이었는데요. 이렇게 인적이 드문곳에 이렇게나 예쁜 카페가 잇을거라고는 아무도 상상도 하지 못했을거 같은데 놀면뭐하니에 나오지 않았다면 제주에 살고 있는 저도 한번도 이곳을 와보지 못했을거 같네요.

제주 예쁜 카페를 찾아가면서 가장 기대를 했던 메뉴는 유니콘쇼콜라인데요. 핫초코 위로 크림과 마시멜로들이 올라가 있는데 비주얼부터가 달달하고 예쁨이 뿜뿜 터졌는데요. 직접 맛을 보니 아이들도 먹기 좋은 메뉴더라고요.

그리고 수제 티라미수도 주문했는데요. 이태리 에스프레소에 적신 핑거쿠키 위로 자네띠마스카포네치즈가 듬뿍 올라간 티라미수는 이제껏 먹어본 티라미수중에는 최고였답니다.

부드러운 맛과 은은하게 퍼지는 커피향 그리고 달달함까지 너무나 완벽했는데요. 어디에서도 맛보지 못할 오로지 제주 예쁜 카페 꽃기린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급스러운 맛이었답니다.

그리고 뒤쪽 야외정원은 크진 않지만 너무 잘 꾸며져 있었고 중간중간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들도 마련되어 있어 사진을 찍기에 너무나 좋았네요.

정원에 있으니 멀리 함덕해수욕장의 모습도 더 잘 보였는데요. 아담한 곳이라 한적하게 커피 한잔을 즐기며 사진도 찍고 맛있는 티라미수와 유니콘쇼콜라의 진한 맛도 즐길 수 잇엇답니다.

놀면뭐하니에 출연했던 제주 꽃기린 카페는 작은곳이지만 공간공간들이 너무나 예쁜 곳이었는데요. 덕분에 예쁜 사진도 찍고 달콤한 차 한잔과 디저트까지 먹으며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