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여행/맛집, 여행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애월 다운타우너 제주 수제버거 맛집으로 인정!

반응형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애월 다운타우너 제주 수제버거 맛집으로 인정! 

 

얼마전 한담해변에 다운타우너 버거가 새롭게 오픈을 했네요. 서울에서는 일찍이 핫한 수제버거집이지만 이번에 애월에 새롭게 오픈을 한다는 소식에 직접 가봤는데요. 역시 핫한 곳은 핫한 곳이더라고요.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꽤나 많은 분들이 찾아와 계셨답니다.

애월 다운타우너는 한담해변 주변 카페 한가운데 위치한 곳으로 바로 옆에는 몽상드애월, 하이엔드제주, 팜파네 카페가 위치하고 있는데요. 팜파네 카페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었답니다.

처음에는 이리도 사람들이 많을거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도착해보니 꽤나 긴 웨이팅이 있었는데요. 그리고 바로 옆으로는 다운타우너와 함께 운영이 되고 있는 노티드 카페도 함께하고 잇었는데 도넛을 사기 위해 찾으신분들은 더 길게 이어져 있었답니다.

너무 오랜시간 웨이팅을 해서 그런지 직원분들이 오셔서 기다리는 분들에게 핫팩을 하나씩 나눠주셨는데요. 워낙에 추웠던 날이라 나눠준 핫팩이 너무나 감사했네요.

그리고 한참을 기다리다가 매장 입구쪽까지 다가오자 직원분이 메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메뉴판을 주셨는데요. 버거의 종류는 총 8가지로 치즈버거부터 아보카도, 쉬림프, 해쉬브라운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프라이 종류들도 꽤나 많았답니다. 미리 메뉴판을 주셔서 저희는 미리 메뉴 선택으르 할 수 잇었답니다.

웨이팅은 두줄로 서게 되는데요. 첫번재 줄은 매장에서 드실분들의 대기줄이고 또 한줄은 포장을 위한 분들의 대기줄인데요. 각자 매장에서 먹을지 혹은 포장을 할지에 따라 대기줄을 선택하시면 될거 같네요.

저희는 약 30분 정도 기다리니 안으로 들어갈 수 잇엇는데요. 우선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착용은 필수였는데요. 1층에는 버거를 먹을 수 있는 공간들이 있긴 했지만 먹는 공간은 2층으로 한정이 되어 있었고 1층은 포장을 위해 대기를 하는 분들을 위해 비워져 잇었네요.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워낙 서울에서는 유명한 곳인지라 여행객들은 물론 도민들도 많이들 찾아와 계셨는데요.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곳이기에 인테리이며 청결도도 꽤나 좋았답니다.

저희는 주문을 하고나서 둘러보니 이곳의 캐릭터인 곰돌이가 그려진 티셔츠를 판매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포장 박스도 있었는데 그 뒤로는 버거를 만드는 공간이 뻥 뚫려 있어 버거를 만드는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전체적으로 깔금한 인테리어였는데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사람들이 밀리다보니 1층은 온전히 대기장소로만 이용을 하고 있는거 같았는데요. 조금 핫해진게 줄어 들게 되면 1층에서도 버거를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그리고 가게 한족으로는 피클과 물 그리고 소스들이 비치되어 있었답니다.

저희는 주문을 하고나서 대기 8번이라는 표식을 받고 기다렸는데요. 저희가 주문을 하면서 보니 시간을 정해 전화 주문을 하는 분들도 계신거 같았는데요. 직접 전화 예약을 해본건 아니기에 정확한건 아니지만 가시기전에 전화 예약으로 버거를 받을 수 있다면 오랜시간 대기를 하는 것보다는 전화 예약을 해보심이 더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카운터에는 다운타우너 스티커도 있어 기념으로 챙겨 왔네요.

그리고 잠시 기다리니 검은 박스에 버거가 포장이 되어 나왔는데요. 그리고 박스 위에는 기분이 다운될땐 다운타우너라는 글이 써져 있더라고요. 

매장 뒤쪽 문인데요. 전화 예약이나 대기를 하는 분들은 정문이 아닌 이쪽 뒤쪽 문을 통해 다니시면 되는데요. 그리고 매장에서 버거를 드실분들은 뒤쪽문 옆 계단을 따라 2층에 올라가시면 된답니다.

2층으로 올라가보니 일찍이 자리잡은 분들로 테이블들이 모두 채워져 있었는데요. 테이블이 비면 대기하는 분들을 한팀씩 들여 보내는듯 했답니다.

저희는 매장에서 먹을게 아니라 포장이기 때문에 바로 차를 타고 가지고 왔는데요. 오픈을 해보니 꽤 먹음직스러운 버거가 저희를 유혹하고 있었네요.

우선 베이컨 치즈 프라이는 감자튀김 위로 치즈가 듬뿍 녹아내려 있었고 그위로는 베이컨이 잘게 썰어져 있었는데요. 시간이 살짝 지났기에 치즈가 쭉쭉 늘어나거나 하진 않았지만 짭조름한맛과 치즈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져 너무나 맛있더라고요.

그릐고 치즈버거는 두툼한 패티와 함께 치즈와 토마토 등이 들어가 잇었는데요. 먹기 편하게 포장이 되어 있어 불편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고 우선 패티 자체의 고소함과 식감 그리고 재료들을 하나로 만들어주는 소스의 맛이 꽤나 매력적이었답니다.

그리고 살짝 매콤함이 있었던 해쉬브라운 버거인데요. 베이컨과 패티 그리고 해쉬브라운이 함께해 훨씬 고소함이 강했지만 소스의 매콤함이 더해지니 입맛을 확 살려줬는데요. 이번엔 두가지의 버거만을 맛봤지만 두가지 모두 너무나 완벽했던 수제버거였네요.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애월 다운타우너는 지금 찾아가신다면 100% 웨이팅이 있는데요. 하지만 기다린만큼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버거의 맛볼수도 있답니다. 조만간 날씨가 풀리면 다시 한번 찾아가볼까 하는데요. 혹 가신다면 옆에 있는 노티드 카페도 함께 찾아가셔서 도넛도 함께 맛보시면 좋을듯 하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