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까지 건너간 '도넛 열풍'의 주인공들인 디저트 맛집

제주까지 건너간 '도넛 열풍'의 주인공들인 디저트 맛집 

 

제주에는 수많은 먹거리들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그중 요즘 도넛의 열풍이 엄청난데요. 전국적으로도 유명하지만 그 도넛 열풍이 지금은 제주까지 내려와 많은분들이 맛있는 도넛 가게들을 찾아다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도넛 열풍의 주인공들인 디저트 맛집 몇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아이언맨도 반한 제주 랜디스도넛

도넛열풍의 1번 주자는 아이언맨도 반한 랜디스도넛이 아닐까 싶네요. 이곳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상륙한 랜디스도넛으로 제주에서 가장 핫한 장소인 한담해벼넹 위치하고 있답니다.

아이언맨도넛이라고도 불리는 랜디스도넛은 과거 아이언맨에서 마지막 장면에 아이언맨이 랜디스도넛의 도넛 모형 위에서 도넛을 먹는 장면이 나오면서 우리나라에도 알려진 곳이랍니다.

물론 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전통이 있는 도넛 가게인데요. 그 도넛의 열풍이 우리나라에서도 가장먼저 제주 한담해변에 상륙해 지금까지도 웨이팅 없인 먹지 못하는 곳이 되었답니다.

그날 판매하는 도넛은 새벽부터 만들어 판매를 하고 있고 수많은 도넛 종류들은 보기만해도 당이 충전될것만 같은 곳이랍니다.

랜디스도넛은 테이크아웃으로만 운영이 되고 있으며 원하는 도넛을 선택하면 박스에 담아 주시는데요. 대신 2, 3층에 위치한 카페를 이용하시면 커피와 함께 도넛을 먹을 수 있답니다.

제주의 도넛 열풍의 시작점이라 해도 될 랜디스도넛은 한담해변을 찾는 많은분들이 필수코스처럼 찾는 곳인만큼 다녀가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2. 귀여움으로 가득한 제주 노티드도넛

청담에서 가장 핫한 도넛 가게인 노티드도넛이 지방으로는 처음으로 제주에 상륙했는데요. 다양한 종류의 크림이 들어간 도넛들은 도넛 열풍의 주역중에 한곳이랍니다.

제주에는 12가지의 도넛들이 준비되어 있고 제주에서만 판매되는 도넛들도 있는데요. 도넛 외에도 크로플과 쿠키들도 함께 맛볼 수 있답니다.

1층 매장은 주문만 가능하며 2층은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제주 노티드 도넛 앞으론 야자수나무와 함께하는 야외정원이 함께하고 있답니다.

도넛은 갯수에 따라 포장된 박스의 색깔이 다르며 다양한 음료들도 함께 판매를 하고 있어 이국적인 야자수나무 아래에서 도넛을 맛보기 좋답니다.

이곳 도넛은 안에 다양한 크림들이 들어가 있는데요. 그중 시그니처를 꼽으라면 우유생크림, 카야버터, 누텔라, 에스프레소 이 4가지 도넛을 꼽을거 같네요.

야외정원에는 노티드도넛의 귀여운 캐릭터인 핑크색 곰돌이 조형물도 있어 사진을 남겨볼 수 있답니다.

3. 도넛 하나만 주면 안잡아먹지~ 제주 호랭이

제주 호랭이는 산방산 근처에 위치한 작은 도넛 가게인데요. 도넛 열풍에 힘입어 성산과 공항 근처에도 위치하고 있답니다.

이곳 역시 도넛 속에 제주의 특산물인 말차, 레몬, 당근, 우도땅콩 등으로 만든 생크림이 가득 들어가 있는 도넛이 특징이랍니다.

이곳은 약 10가지의 도넛들이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호랑이의 무냥이 도넛위로 초코로 새겨져 있답니다.

안을 가득 채운 크림들은 너무 달지도 않고 재료의 맛을 살려낸 크림들이랍니다.

제주 호랭이 역시 제주 도넛 열풍의 한몫을 하고 있는 곳인데요. 커피와도 잘 어울리지만 우유와 더 잘 어울리는 도넛들이랍니다.

유기농 밀가루와 수제 크림으로 만들어낸 신선한 도넛들인만큼 다녀가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4. 새로운 도넛 열풍의 주인공 리브도넛

아라동에 위치한 리브도넛은 도넛열풍의 신흥강자인 곳으로 엄청난 비주얼의 도넛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라탄 제질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이라 감성적인 분위기까지도 함께하는 곳인데요. 

거기다 포장박스도 예뻐 선물용으로도 많이들 찾는 곳이랍니다.

이곳의 시그니처라 한다면 티라미수 도넛을 꼽을 수 있을거 같은데요. 비교적 큰 도넛 안에는 크림이 들어가 있지만 너무 달지도 않으면서 커피 한잔과 함께하기에 딱이랍니다.

이외에도 일반 도넛 안에 다양한 생크림이 들어간 도넛들을 판매하는데요. 달달한 도넛이지만 너무 달지 않으면서 당충전은 확실하게 해주는 곳인만큼 다녀가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5. 또다른 신흥강자 이큐티

이곳 역시 아라동에 위치한 작은 도넛 가게로 간판은 없지만 엄청난 비주얼의 도넛들이 기다리고 있는 곳이랍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리브도넛처럼 크기도 크고 안에 들어간 크림이 인상적인 도넛들을 맛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아직 여행객들에게는 다른 도넛가게들과 비교해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도민들에게는 입소문이 자자해 예약을 해두지 않으면 먹고 싶은 도넛을 먹지 못할수도 있는 곳이랍니다.

이곳의 시그니처라 한다면 크림브륄레 도넛인데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달달한 커스터드 크림이 가득 들어가 있답니다.

촉촉한 느낌이 있어 밀가루로 만든빵이 부담스럽지 않아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도넛들이랍니다.

여기까지 제주까지 내려온 도넛 열풍의 주인공들이었는데요. 각가 특징들이 있고 누구라도 반하게할 도넛가게 들인만큼 기회가 된다면 다녀가보셔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