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여행/맛집, 여행

연돈 프렌차이즈의 시작 제주1호점 연돈 볼카츠 사수점

반응형

연돈 프렌차이즈의 시작 제주1호점 연돈 볼카츠 사수점 

 

연돈에서 볼카츠라는 신메뉴가 등장하면서부터 중문에 갈때면 찾아가 볼카츠를 사다 먹었었는데요. 겉은 바삭하고 고기로 가득 채워진 튀김옷안은 촉촉한 느낌이 들고 살짝 짭조름함이 매력적인 메뉴랍니다. SNS를 보는데 이번에 백종원씨와 함께 연돈이 손을 잡고 프렌차이즈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1호점으로 연돈 볼카츠 사수점을 오픈한다기에 찾아가봤네요.

첫날 찾아갔을때는 대기를 하고 있었지만 딱 저희 앞에서 마감을 해버렸고 다음날 다시 찾아가 도전을 했는데요. 이번엔 오픈시간에 맞춰 찾아갔는데 일찍 갔다고 생각을 했는데도 어디서 소문들을 들었는지 가게 앞으로는 많은부들이 와 계셨답니다.

연돈 볼카츠를 일찍이 먹어본터라 그맛을 알고 있어 기다림이 있어도 그시간이 절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매번 중문에 갈때만 사 먹어야 하고 먹고 싶어도 거리가 있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가까운곳에서 판매를 한다니 너무 반갑더라고요.

볼카츠는 겉은 바삭한 튀김옷으로 감싸줘있고 안은 고기 반죽이 가득 채워져 있는데요. 바삭한 튀김옷과는 달리 촉촉한 고기 반죽은 꽤나 매력적이랍니다.

연돈 볼카츠 사수점은 1개에 3,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었고 한박스에 5개가 들어가 박스 구매시 15,000원이었답니다.

우선 대기를 시작했는데요. 저히는 오픈전에 찾아갔는데 정확히 11시 30분이 되면 오픈을 시작했답니다. 저희 앞으로 20팀 이상이 대기를 하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대기줄이 지나가더라고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되었고 원하는 갯수를 체크후 결제를 하면 된답니다.

연돈 볼카츠 사수점은 1인 10개 2박스를 구매할 수 있었네요. 중문 본점 보다는 한박스를 더 구매를 할 수 있더라고요.

주문후 받은 영수증에는 대기번호가 적혀 있어 가지고 계시다가 대기번호를 부르면 주문한 볼카츠를 받아오면 된답니다.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찾아와 계셔서 오랜 시간 기다려야하나 했는데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주문부터 볼카츠를 받아볼 수 있었네요.

박스에 낱개로 하나씩 포장이 되어 담겨 있었는데요. 오픈을 하는 순간 튀김 냄새가 진동을 하는게 군침이 돌더라고요.

볼카츠는 종이에 감싸져 있었는데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고기들이 가득 들어가 있었는데 살짝 짭조름함까지 더해져 굳이 다른 소스들은 필요치 않더라고요.

한입 먹어보니 겉바속촉의 진수를 보여줬는데 한가지 아쉬웠던건 조금 기름기가 많게 느껴졌다는 거네요. 중문 본점에서도 먹어봤던터라 차이가 살짝은 나게 느껴졌답니다.

그래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간단하게 배를 체우기에 좋았는데요. 아무래도 연돈 볼카츠 사수점은 공항 뒤편 해안도로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여행을 시작하면서 찾아가 볼카츠를 사서 이동간에 먹기에 좋겠더라고요. 이제 제주말고도 다른 지역에서도 하나둘 오픈을 시작할거라고 하는데요. 연돈 볼카츠는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