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담해변에서 먹는 제주 수제버거 피즈(PIZZ)!
오늘은 한담해변에서 제주 수제버거를 맛볼 있는 피즈라는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담해변하면 제주도에서도 가장 핫한 장소인데요. 덕분에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인데요. 그중 수제버거 하면 다들 피즈버거라는 이야기들을 하길레 다녀와봤는데 정말 인생버거를 맛볼 수 있었네요.
저희가 찾아간 피즈버거는 한담해변 입구 큰 길가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바로 옆으로는 요즘 한담해변에서 가장 핫한 랜디스도넛이 위치하고 있어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었답니다.
실버톤의 외관과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는 이곳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오픈을 하고 있는데 직접 만든 패티를 활용하고 있는 곳이기에 평소 먹던 프렌차이즈 버거와는 활실히 다른 맛을 선사하는 곳인데요. 덕분에 한담해변을 찾는 많은분들은 매장에서 드시기도 하지만 포장을 해서 이동간에 드시거나 바로 앞 바다가인 한담해변가에서 드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실버톤에 밝은 파란색 인테리어라 깨끗해 보이면서도 귀여움이가득 하더라고요.
제주 수제버거 포장박스 인데요. 근처 카페나 해변가를 가보면 다들 하나씩 이 포장박스를 들고 다니시는 분들을 목격을 했엇는데 다들 이곳에서 버거를 구매한거였네요.
이곳의 메인 메뉴는 피즈버거와 치즈버거 딱 두가지 인데요. 피즈버거는 패티가 두장이 들어간 메뉴로 두툼한 수제 패티의 맛을 묵직하게 느낄 수 있는데요. 그리고 이외에도 버거와 엄청난 캐미를 자랑하는 감자튀김과 음료들도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이곳은 수제버거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만큼 만드는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이 가능한데요. 주문하는곳이 주방과 함께하는 곳이다보니 뒤로 버거를 만드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저희는 피즈버거와 치즈버거 그리고 감자튀김과 음료 세트를 주문했네요.
안쪽으로는 바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는데요. 큰 창문 넘어로는 조금은 멀어 보이긴 하지만 바다가 함께하기에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포장을 해도 되지만 꽤나 잘 꾸며진 내부에서 버거를 드셔보시는것도 나쁘진 않겠더라고요.
얼마 기다리지 않아 제주 수제버거를 받아올 수 있었는데요. 일단 비주얼 합격! 그리고 분위기도 합격! 평소 햄버거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곳은 한번 다녀간분들에게 물어보면 다들 인생버거라 할정도로 꽤나 매력적인 맛을 선사한다고 하는데 한입 먹어보니 확실히 왜 그런 칭찬을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버거의 구성은 주문한 버거와 피클이 나와주고 세트로 주문을 하면 갓 튀겨져 나온 감자튀김과 음료가 나오는데요. 부드러운 빵속에 두툼함 수제패티가 들어가 있어 고기의 질감과 맛의 차이가 확실히 프렌차이즈와는 다르더라고요.
패티는 두툼한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고기의 육즙을 그대로 느낄 수 잇었는데요. 단! 수제로 만든거라 그런지 패티가 중간에 부서지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패티는 한입 베어물었을때 흘러 나오는 육즙 자체가 남달랐는데요. 여기에 각종 채소들과 소스가 잘 어우러지면서 부드러운 빵이 감싸주니 맛의 밸런스가 너무 좋더라고요.
갓 튀겨져 나온 감자튀김은 버거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메뉴인데요. 고소함이 가득한 감자튀김과 함께 먹어주니 엄청난 캐미를 자랑하더라고요.
치즈버거며 피즈버거며 전체적인 맛의 밸런스가 좋고 소스가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들어간 재료들과 조화가 너무 좋았는데요. 제주 수제버거를 많이 먹으러 다닌건 아니었지만 지금까지 먹어본 버거중에서는 피즈버거가 저에게는 최고였네요. 혹 한담해변으로 여행을 가신다면 간단한 점심이나 중간에 허기진 배를 달레러 피즈버거를 다녀와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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