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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까지 건너간 도넛 열품의 선두주자 노티드도넛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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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까지 건너간 도넛 열품의 선두주자 노티드도넛 제주 

 

제주여행을 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찾아 먹는 재미는 빼놓을수 없는거 같습니다. 다양한 먹거리들중 디저트로 핫한 곳들이 꽤 많은데요. 요즘은 도넛 열풍이 어마어마한데 도넛 열풍의 선두주자라도 해도 되는 곳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한담해변에 위치한 노티드도넛 제주를 꼽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노티드도넛은 본래 제주가 아닌 서울에서 핫한 도넛가게였는데요. 전국적으로 도넛 열풍의 선두주자였던곳이 한담해변에 상륙하면서 제주까지도 도넛 열풍으로 몰아 넣었답니다.

오픈한지가 꽤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도 도넛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웨이팅은 필수인데요. 오전 10시에 오픈을 한다지만 10시가 조금 지난 시간에 갔어도 기본 20~30분은 대기를 해야 하더라고요. 대신 네이버나 카카오 예약을 통해 오래 기다리지 않고 도넛을 받아볼수도 있는데요. 입구에 도착해보면 매장에서 먹거나 포장 주문이 가능한 대기줄과 카카오, 네이버 예약 주문 대기줄이 구분되어 있었답니다.

저희도 네이버 예약을 통해 주문을 하려고 10시부터 핸드폰을 들고 있었지만 예약이 가능하지 않아 서둘러 찾아갔는데요. 저희가 대기를 할때 혹시나 하고 확인해보니 네이버로 예약이 가능하더라고요. 아마도 오픈시간 보다는 조금 지난 시간에 예약을 해야 하는거 같았답니다.

제주 노티드도넛은 입구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대신 주차비가 발생하는데 도넛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시면 주차비가 50% 할인이 된답니다.

대기를 하고 있으니 한쪽에는 표지판에 주문안내와 예약 픽업 방법이 자세히 적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찾아가보니 예전과는 다른 메뉴들이 생겨나고 빠진 메뉴들도 있었는데요.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에스프레소는 없어졌지만 대신 민초, 청귤 등이 새로 생겼더라고요.

저희 차례가 되어 매장 안으로 들어갔는데요. 매장으로 들어서면 쇼윈도에 도넛들이 가지런하게 진열되어 있답니다.

도넛 외에도 크로플이나 쿠키 등의 메뉴들도 준비가 되어 있는데요. 달달한 디저트들을 보니 군침이 확 돌더라고요.

도넛을 선택하면 도넛의 갯수에 따라 박스의 색상이 달라지는데요. 그리고 다양한 음료들도 판매를 하고 있어 음료와 함께 주문후 진동벨을 받고 약 5분 ~ 15분 정도 기다리면 도넛을 받아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새롭게 변경된 부분중 한가지는 예전 노티드도넛 바로 옆으로 있던 팜파네라는 카페 대신 노티드의 새로운 공간이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잘 꾸며진 공간이었는데 귀여운 캔 음료들부터 케익 그리고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었답니다.

한쪽에는 인형뽑기도 있었는데 노티드 캐릭터 인형들을 뽑을 수 있는거더라고요.

2층으로는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요. 예전에는 2층 절반만을 이용했었는데 지금은 2층 전체를 이용할 수 있어 조금은 더 여유로운 공간이라 좋더라고요.

아이들을 위한 베이비체어도 준비가 되어 있었고 한쪽에는 노티드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종이 그리고 스마일 스티커도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고요.

잠시 기다리고 있으니 노란 박스에 담긴 도넛을 받아볼 수 있었는데요. 박스 위에는 도넛 보관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었답니다.

도넛은 기대 이상으로 너무 맛있었는데요. 너무 달지도 않고 빵안을 가득 채운 크림들이 부드러운 맛은 정말 최고였답니다.

특히 우유생크림은 부드러운 식감과 맛이 커피와 너무 잘 어울리는 도넛이었네요.

야외에는 야자수나무들이 자리하고 있어 이국적인 느낌이 들었는데요. 과거에는 야자수나무 아래에 테이블들이 놓여 있었는데 지금은 테이블은 없는 상태였네요.

한쪽으로는 포토존들도 자리하고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탈것들도 있어 너무 좋았네요.

마지막에는 노티드 도넛의 캐릭터인 핑크색 곰돌이와 함께 인증사진도 남기고 왔는데요. 오픈한지 시간이 지났음에도 도넛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제주 노티드도넛은 예전보다는 웨이팅 시간도 짧고 공간도 더 넓어져 다녀가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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