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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 피자집 제주 잇마이피자(EAT MY PIZ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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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 피자집 제주 잇마이피자(EAT MY PIZZA)

 

술을 먹고나면 느끼한 피자를 찾아 먹는 편인데요. 안그래도 술을 한잔하고 나서 조금은 늦게 일어났는데 속이 너무 쓰려 해장이나 할겸 피자를 생각나 지난번 친구가 소개해준 잇마이피자라는 곳을 가보게 되었네요.

이곳은 제주시청 근처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따로 주차장이 없어 근처 골목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네요.

밤 10시 반까지 운영이 되고 있어 저녁에는 피맥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했는데요. 그리고 우리가 찾아간 제주시청점 외에도 제주대학교점도 위치하고 있었고 요즘 MZ세대들에게는 꽤나 핫한 피자집이더라고요.

매장안으로 들어신 깨끗하고 큰 창문으로 햇빛이 들어와 꽤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자리르 잡고 메뉴판부터 확인을 했는데요. 피자는 7가지가 준비 되어 있었고 조각피자와 2가지 피자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harf&harf피자 그리고 사이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그중 저희는 두가지맛을 즐길 수 있는 harf&harf 그리고 조각피자를 주문했는데요. 조각피자는 종류가 바뀌는듯 한데 저희가 찾아간날은 치즈피자였네요.

주문을 하고나면 가볍게 먹기 좋은 나초가 나오는데요. 소스에 살짝 찍어 먹어주니 분명 해장을 하러 온건데 시원한 맥주 한잔이 절로 생각나더라고요.

그리고 가장 먼저 나와준건 조각피자였는데요. 커다란 조각피자였는데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을듯 했고 점심에는 가볍게 점심으로 먹기에도 좋아 보이더라고요.

테이블 위에는 핫소스와 파마산치즈가루가 놓여 있어 취향에 따라 뿌려 먹으면 되었답니다.

추가로 주문한 콜라 그리고 기본 반찬으로 피클도 나와줬네요.

피자를 먹고 있는 사이 사이드로 주문한 사이드세트가 나왔는데요. 사이드세트는 치즈스틱과 어니언링 그리고 감자튀김이 나오는 메뉴랍니다.

바삭하게 튀겨진 감튀며 어니언링은 고소하니 너무 맛있었는데요. 소스도 여러가지라 찍어 먹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같 튀겨져 나온거라 그런지 너무 맛있었는데 역시나 맥주 한잔이 간절해졌네요. 

감튀를 먹는 사이 주문한 피자가 등장했는데요. 저희는 harf&harf중 제주 잇마이피자의 시그니처 메뉴라 할 수 있는 바질토마토피자와 치즈버거피자를 주문했답니다.

바질이 올라가 있는 곳이 바질토마토피자인데요. 개인적으로 바질이 들어간 피자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고 바질피자의 찐맛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치즈버거피자는 양파가 가득 올라가 있는 인상적인 피자였는데요. 개인적으로 치즈버거피자는 꼭 드셔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매장 한쪽으로는 소스들이 놓여 있어 취향에 맞는 소스를 가져다 뿌려 먹으면 되었네요.

저는 매콤한걸 좋아하기 때문에 핫소스를 뿌려 먹었는데요. 바질의 향과 치즈의 묵직함과 고소함이 동시에 느껴지면서 토마토는 소스가 아니기 때문에 새큼함이 덜해 먹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더라고요.

치즈가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함이 아주 좋았고 빵은 두툼한 편이었는데 재료들이 절묘하게 잘 어우러진 맛이 최고였답니다.

개인적으로 세손가락안에 들정도로 매력적이었던 치즈버거피자는 한입 먹어보면 치즈버거를 먹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요. 거기다 양파의 맛이 느끼함을 잡아줘 너무 매력적이더라고요.

느끼함이 맴도는 피자지만 양파가 신의 한수라 느껴졌는데요. 느끼함을 잡아주기도 하면서 식감과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줬는데 잇마이피자를 다녀온 이후로는 피자를 먹을때면 치즈버거피자가 생각날정도랍니다.

요즘 핫하다는 잇마이피자는 꽤 매력적인 곳이었는데요. 저녁에는 맥주 한잔을 하러 찾는 분들이 상당하다고 하는데 맥주와 잘 어울리는 피자와 사이드메뉴가 함께하고 있어 다음엔 시원한 맥주 한잔을 하러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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