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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곶자왈숲과 미디어아트의 만남 루나폴 달에게 소원을 빌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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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곶자왈숲과 미디어아트의 만남 루나폴 달에게 소원을 빌어보세요! 

 

아름다운 섬 제주도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는 곳이랍니다. 하지만 저녁식사후에 마땅히 갈곳이 없다는게 많은 분들의 불만중 하나였는데요.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루나폴은 밤에 가기 좋은 곳으로 제주의 신비스러운 곶자왈숲과 미디어아트의 콜라보를 확인해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안덕에 위치한 루나폴은 얼마전 새롭게 오픈한 곳으로 근처에 산방산이 위치하고 있어 여행객분들이 다녀가기에 좋은 장소에 있는데요. 꽤나 넓은 장소라 모두 돌아보시려면 약 90분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넉넉하게 일정을 잡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매표를 하고나면 기념품샵을 둘러볼 수 있는데요.이곳에서는 루나폴의 캐릭터 등은 물론 이곳을 기념할만한 다양한 기념품들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한쪽에는 루나폴을 소개하는 장소가 위치하고 있는데요. 루나폴은 밤하늘에 뜬 달을 보며 사람들이 소원을 빌었고 소원으로 가득찬 달이 무거워 제주로 떨어져 떨어지면서 생긴 틈사이로 흩어진 소원들을 찾아 간다는 이야기로 꾸며져 있는데요. 루나폴을 돌다보면 루나빌리지, 루나리안, 루나리안어, 등 다양한 공간들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매표를 하고나면 손목띠를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한데 입구에는 매표확인을 하는 곳이 있고 7분 간격으로 입장을 시켜주시는데요. 따로 인원제한이 있는게 아니라 안으로 들어가면 7분만다 진행되는 공연이 있기 때문에 시간차를 두고 입장을 시켜주시는거랍니다.

7분후 입장을 하면 넓은 공간 한가운데 커다란 달 조형물이 위치하고 있고 화려한 조명으로 공연이 이어지는데요. 그리고 벽면을 가득 채운 조명들이 화려하게 움직이며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더라고요.

약 5분 정도의 공연이 끝나고 나면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곳은 나무들이나 연못 사이사이 다양한 둥그런 조명들이 함께해 예쁜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가 되어줬답니다.

그리고 색색의 조명들이 함께하는 통로를 지나게 되는데 다양한 색사의 조명들은 물론 하얀 연기가 올라오면서 신비스러운 느낌을 선사했는데요. 이곳에서는 곳곳에 그림들도 걸려 있었는데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이곳은 밤엔 루나폴로 운영이 되고 있고 낮에는 루나피크닉으로 운영이 되는데요. 루나피크닉은 다양한 미술작품들은 물론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루나폴의 미디어아트는 닷밀이라는 곳에서 제작을 했다고 하는데요. 닷밀은 통영의 디피랑, 평창올림픽 개폐회식, BTS 홀로그램 스테이지 등을 제작한 곳으로 우리나라의 탑티어 미디어아트 제작 업체라고 하는데요. 화려한 미디어아트와 곶자왈숲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가장 눈에 띄었던건 커다란 루나폴이라는 달 조형물인데요. 거대한 달과 함께 조명들이 함께해 메인 포토존으로 손색이 없었는데요. 중간중간 루나볼을 올려 놓는 장소가 있는데 루나볼을 올려 놓으면 달에 그림자가 비춰져 또다른 모습을 확인해볼 수 있답니다.

거대한 달 조형물은 예쁜 포토존이 되어주는데요. 구도에 따라 또다른 사진을 남겨볼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숲속으로 걸어 들어가면 가장 먼저 파란 폭포같은 장소가 나오는데 숲속 바닷속을 연상케하는 장소였답니다.

나무들에는 길다란 조명이 걸려 있었는데 마치 영화 아바타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었답니다.

그리고 밤바다를 연상케 하는 장소도 있었는데요. 철썩철썩 제주의 밤바다에 잔잔하게 파도가 치는듯한 곳이었는데 황금빛 바다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네요.

그리고 신비스러운 곶자왈숲 산책로도 있었는데 들어서는 순간 다양한 색상의 조명들이 색다른 느낌을 선사해줬고 어디선가 요정이 날아올것만 같더라고요.

숲속에도 달 조형물이 있어 사진을 찍어볼 수 있었는데요. 메인 루나폴 조형물보단 작은 편이지만 그래도 숲 한가운데 달이 떨어진것 같은 느낌이라 많이들 이 앞에서 사진을 남기는 모습이었네요.

숲속에서는 룬이라는 캐릭터가 춤을 추는듯한 공연도 볼 수 있는데요. 루나폴은 잠시도 눈을 때지 못하게 하는 마법같은 장소인거 같네요.

별똥별이 떨어지는듯한 장소도 있고 다양한 포토존들도 함께하고 있었는데요. 모든 관람로를 돌고 나오면 달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어볼 수 있는 장소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마지막 나올때는 한쪽에 위치한 기념품샵을 통해 걸어 나오면 되는데요. 루나폴은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곶자왈숲속에 미디어아트가 함께해 제주의 밤을 더욱 화려하고 동화속처럼 느낄 수 있는 곳이었는데요. 마치 한편의 동화를 직접 걸어 돌아본듯한 장소였답니다. 제주로 여행을 오셔서 늦은밤 갈만한곳을 찾고 계시다면 루나폴을 강추 드리는데요. 제주의 아름다운 밤을 확인해볼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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