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현지인이 추천해준 불타는숯불갈비 양념갈비 굿!

서귀포 현지인이 추천해준 불타는숯불갈비 양념갈비 굿! 

 

지난번 서귀포를 방문했다가 근처에 맛있는 갈비집이 있다고해서 다녀왔는데요. 여긴 서귀포 현지인들이 인정하는 곳으로 올레시장 근처 아랑조을거리에 위치한 곳인데 반찬수도 푸짐하고 갈비도 맛있어서 만족했던 곳이네요.

아랑조을거리에 위치한 불타는 숯불갈비는 근처 현지인들이 많이들 찾는 곳인데요. 이제는 입소문이 자자해지면서 여행객들도 많이들 찾는다고 하더라고요.

가게 옆으로 가면 전용주차장이 잇는데 주차는 약 3대 정도 가능하더라고요. 

가네 내부는 깨끗한 분위기였는데요. 입식과 좌식 모두 마련되어 있어 원하는 곳에 자리를 잡으면 되더라고요.

저희는 자리를 잡고나서 메뉴판을 확인햇는데요. 저희는 고민도 하지 않고 양념갈비를 주문했답니다.

이곳은 다채로운 반찬들이 매력적인 곳인데요. 고기와 잘 어울리는 것들부터 가볍게 먹기 좋은것들까지 다양하게 나와주더라고요.

반찬으로 나온 양념게장은 적당히 매콤달큰한게 맛있엇는데요. 이게 또 양념갈비와는 찰떡 케미를 자랑한답니다.

잠시후 양념갈비가 등장했는데요. 2인분을 주문한건데 생각보다 양이 푸짐해서 놀랍더라고요.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국도 따로 내주셨는데요,. 솔직히 이런 센스있는 식당은 그리 흔치 않은데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분들이 상당한 편이더라고요.

뜨겁게 달궈진 불판위로 양념갈비를 올려줬는데요. 갈비는 양념이 묻어 잇기 때문에 집중해가며 구워주야 하는데요. 타지 않게 노릇하게 익히는것도 기술이랍니다.

여긴 껍데기도 같이 내주시기 때문에 갈비보단 먼저 익은 껍데기부터 먹어줬는데요. 쫀득하면서도 달큰한 양념이 함께해 술안주로 딱이더라고요.

양념이 잘 베어 있는 갈비는 식감도 아주 좋았고 무엇보다 양념의 맛이 과하지 않고 적당한 달큰함이 자꾸만 손이 가는 맛이더라고요.

양념게장 소스를 더 달라고 요청한 후에 소스에 찍어 먹는게 별미인데요. 매콤함이 달큰함과 만나 아주 매력적이었답니다.

쌈채소에 파지며 마늘 그리고 반찬들을 가득 올려 먹어주면 그만큼 풍부한 맛을 선사해줬답니다.

알싸한 파지는 갈비와 찰떡 케미를 자랑햇는데요. 갈비의 달큰함과 알싸한 파지가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우러지더라고요.

무생채는 새콤함이 좋아서 느끼함을 잡아주는데 아주 좋앗는데요. 여긴 느끼함을 잡아줄 반찬들의 가짓수가 많아서 만족스러웠네요.

그리고 공기밥을 주문하면 된장찌개가 서비스로 나오는데요. 서비스라지만 구수한 된장찌개의 맛과 양은 따로 판매를 해도 될정도였답니다.

자고로 양념갈비는 밥과 함께 먹었을때 맛있어야 하는데요. 뜨거운 흰쌀밥 위로 갈비 한점을 올려 먹어주니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고요.

가장 베스트였던건 아무래도 양념게장과 함께할때였는데요, 게장소스에 들어간 양파와 소스를 갈비와 곁들여 먹어주면 무한대로 들어가겠더라고요.

서귀포 현지인들이 추천해준 불타는숯불갈비는 서귀포 주민들이 외식 장소로 많이들 찾는 곳이었는데요.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해 가성비면에서도 완벽한 곳이었답니다. 다음에 서귀포를 가서 갈비가 먹고 싶어지면 불타는숯불갈비는 다시 방문하게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