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 카페 명월국민학교 폐교의 또다른 변신

제주 한림 카페 명월국민학교 폐교의 또다른 변신

 

안녕하세요. 제주도에는 많은 카페가 있는데요. 그중 요즘 가장 핫한 카페라고 한다면 제주 한림 카페 명월국민학교가 아닐까 싶네요. 폐교였던 명월국민학교가 새롭게 카페로 재탄생한곳인데요. 국민학교의 옛 모습 그대로 유지하면서 세련되게 리모델링한곳으로 느낌있는 사진을 찍기에도 좋고 학교 운동장이 함께해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답니다.

요즘 SNS에서 떠오르고 있는 사진 한장인데요. 학교 건물이 뭔가 느낌있죠? 멋스러운 느낌이 있는 곳이여서 에쁜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카페인데요. 평일에는 조금은 한적한 느낌이지만 주말이 되면 사람들이 가득해 조금은 혼잡한 느낌이 든답니다.

학교 복도의 모습인데요. 창가에는 테이블이 놓여 있어 잠시 커피한잔을 하면서 쉬어가기에도 좋은데요. 조명도 걸려 있어 분위기가 아주 좋은데요. 예전 국민학교때의 바닥이 그대로여서 그런지 느낌있네요.

카페 내부도 분위기가 꽤나 좋은데요. 교실 바닥도 나무 온통 나무와 식물이 가득해서 그런지 따뜻한 느낌이 드는 곳인데요. 이곳은 1인 1메뉴 주문후에 이용이 가능한데요. 가끔 이곳을 온분들중 사진만 찍고 그냥 돌아가는분들이 많으신거 같은데요. 예쁜 사진을 찍기전 음료부터 주문을 하고 사진을 찍는게 예의가 아닐까 싶네요.

문방구과자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예전에는 학교가 끝나면 학교앞 문방구에 가서 과자 하나씩 사먹던 기억이 있는데 추억돋게 하네요.

제가 주문한 명월커피~ 카페 내부 자리는 꽉차서 복도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바로 앞으로 넓은 창이 있어 나름 분위기가 좋았는데요.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어서 그런지 사진찍으러 가기에도 좋은거 같네요.

카페 옆교실에는 기념품샵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제주스러운 느낌이 있는 기념품부터 명월국민학교 학용품까지 다양하게 있었는데요. 악세사리들이며 예쁜 소품들까지 모두 소장하고 싶은것들이네요.

학교 복도 끝에는 예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작은 의자가 있어 아이들가 함께 사진을 찍기에도 좋을듯 하네요.

학교 끝교실은 제주를 담은 그림들이 걸려 있는 작은 미술관같은 곳인데요. 창가 자리에는 작은 의자가 놓여 있어 사진찍기에도 좋고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네요.

명월국민학교를 그대로 그려 놓은 작품도 있었는데요. 그림을 하나하나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네요.

야외에는 예전 그대로의 수돗가도 있었는데요. 이외에도 예쁜 포토존들이 있어 예쁜 사진을 찍기에도 충분한 제주 한림 카페 명월국민학교 입니다.

야외 테이블 앞으로는 비양도와 협재해수욕장이 펼쳐져 있는데요. 바다에 있는 카페는 아니지만 바다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여서 더욱더 좋네요.

예쁜 포토존이 정말 많죠? 학교 운동장도 그대로여서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기에도 좋은데요. 학교옆쪽에는 예전 농구장과 수돗가 그리고 강아지집들도 있더라고요.

작은 시골마을에 있는 폐교였지만 이제는 새롭게 리모델링되서 예쁜 카페로 변신했는데요. 제가 다녀간 날은 평일이라 그나마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지만 주말에는 사람들이 가득해서 혼잡하기도 한다는데요. 그래도 이정도의 분위기라면 한번 다녀가봐도 좋을듯 하네요.

예쁜곳이여서 곳곳이 포토존이 되는 곳인데요.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하기에도 좋고 연인과 데이트장소로도 좋은 곳이니 제주도 여행중 제주 한림 카페 명월국민학교 꼭 한번 다녀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