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진찍기 좋은곳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몽환적인 느낌이 드느곳!
안녕하세요. 요즘 제주는 가을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제주도 사진찍기 좋은곳들이 상당한듯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주말이 되면 가족들고 나들이를 다니느라 바쁜데요. 지난 주말 가족들과 함께한 장소는 몽환적인 느낌이 드는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입니다. 화살나무와 코스모스가 있어 SNS에서 가장 핫한 장소이기도 한데요. 작년에도 찾아갔지만 너무 늦게 알아 앙상한 나뭇가지만 보고 왔었는데 이번 주말에는 정말 예쁜 화살나무의 모습을 담고 왔네요.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는 지난 여름 수국을 촬영하기 위해 찾아간곳이기도 한데요. 이곳은 매 계절마다 색다른 꽃으로 꽃구경 가기에 좋은곳이랍니다. 항몽유적지는 이름에 나와 있듯이 삼별초가 대몽항쟁을 벌인 최후의 장소로 유서 깊은 유적지 인데요. 요즘 사진을 찍으러 많이들 오시는데 처음 이곳을 찾아오신분들은 유적지의 모습도 함께 둘러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빨간 나뭇잎이 너무 예쁘죠? 특히 저희가 찾아간날은 쌀쌀하긴 했지만 파란 하늘이 함께해 더욱더 예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빨간 나뭇잎과 파란 하늘의 색상이 대조적이여서 더욱더 빨간 나뭇잎이 돋보이는 하루였네요.
나무위 빨간 나뭇잎들이 떨어지면서 나무 사이사이로 예쁜 숲길을 만들어 주는데요. 나무들이 이렬로 나열되어 있어 나무숲 중간에 앉아 사진을 찍으면 살짝 어둡긴 하지만 묘한 느낌의 사진을 만들어 준답니다.
나무 밑에 앉아 있으면 분위기 좋은 모습이 눈앞에 펼쳐지는데요. 제주스러운 느낌 보다는 왠지 이국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워낙 예쁘고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주기에 저희처럼 가족 나들이와서 사진을 찍는분들은 물론 웨딩촬영을 오신 예비 신랑신부님들도 계셨는데요. 올가을은 감성 터지는 장소를 여러곳 다녀봤지만 개인적으로는 제주도 사진찍기 좋은곳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가 최고네요.
제가 다녀온날이 지난주 토요일이니 벌써 일주일이 다되가는데요. 이번주가 제주는 가을 단풍이 한창인데요.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역시 이번주까지가 가장 아름답고 더 오래간다고 해도 11월 중순이 지나가면 나뭇잎이 모두 떨어질거라 예상이 되네요. 그러니 그전에 예쁜 모습을 담기 위해 다녀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곳 화살나무가 있는곳은 사유지인데요. 제주도내에는 유명해지면서 점점 무료에서 유료로 그리고 입장을 막아놓는곳들도 생겨나고 있는데요. 찾아가시는부들이 나무를 훼손하거나 쓰레기를 함부러 버리고 간다면 언젠간 이곳 역시 유료로 바뀌거나 통제가 되겠죠? 그러니 기본적인 에티켓은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는 지금 화살나무만 있는게 아니라 가을의 대표적인 꽃 코스모스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바람이 불어오 코스모스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정말 예쁜데요. 화살나무가 이국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이라면 코스모스는 가을을 화사하게 만드러주는 능력이 있네요.
파란 하늘과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가 기분좋게 해줬는데요. 추운 날씨지만 그래도 예쁜 꽃과 함께하니 기분좋은 나들이였네요. 그리고 항몽유적지 뒷편으로 가면 메밀꽃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니 시간만 되신다면 한바퀴 쭉 ~ 둘러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코스모스와 화살나무가 있는 제주도 사진찍기 좋은곳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오랜만에 가족들과 예쁜 사진도 찍고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요. 조금더 지나면 내년을 또 기약해야 하니 지금 제주도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무조건 다녀오세요. 어떤 각도로 찍어도 예쁜 사진은 무조건 남길 수 있답니다.
주소 : 제주 제주시 애월읍 항파두리로 50
입장시간 : 08:30 ~ 18:00(하절기) / 09:00 ~ 17:00(동절기)
입장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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