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가볼만한곳 위미리 동백 군락지(동백수목원) 동백꽃이 활짝 피었네요.

서귀포 가볼만한곳 위미리 동백 군락지(동백수목원) 동백꽃이 활짝 피었네요.

 

요즘 제주도는 한라산엔 하얀 눈꽃이 피어 있고 성산 근처에는 노란 유채꽃이 피어나고 있답니다. 그리고 제주 곳곳에는 주황빛 감귤이 주렁주렁 열려 있고 위미리 동백 군락지에는 붉은 동백꽃이 활짝 피어 있답니다. 제주 겨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색상들인데 이번에 다녀온곳은 동백꽃이 활짝핀 서귀포 가볼만한곳 동백수목원이랍니다.

위미리동백군락지는 동백꽃이 피는 겨울 시즌이 되면 오픈을 해서 동백꽃이 지기 시작하면 다시 내년을 기약해야 하는 곳인데요. 올해는 조금은 일찍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보니 벌써부터 주차장이 가득찰정도로 많은 여행객분들이 찾아와 계셨네요.

주차장 바로 옆으로는 매표소가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입장료는 성인기준 4,000원이고 도민은 1,000원 할인이 되서 3,000원에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매표소 옆으로는 동백꽃 이야기라는 나무 펫말이 있었는데 이곳에 동백나무가 언제 식재가 되었는지와 동백꽃의 효능 그리고 꽃말까지 적혀 있었고 반대편에는 이곳을 관람할때 유의사항들이 적혀 있었네요.

그리고 매표소를 지나 입장을 하면 되는데요. 입장할때는 매표할때 받은 입장권을 제출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돌담을 따라 줄지어 서 있는 야자수나무와 함께 동백나무에는 꽃들이 가득 피어 있었네요.

안으로 들어서니 기대한것 이상으로 화려하게 피어난 동백꽃과 함께 야자수나무가 에쁜 길을 만들어 주고 있었는데요. 누구라도 이곳에 들어가면 환호성이 터질만큼 예쁜 길이었는데 길따라 걷는 내내 향긋한 꽃내음이 퍼지는게 너무나 좋았답니다.

예전보다는 규모가 더 커진듯 했는데요. 예전에는 큰 동백나무들로만 둘러 쌓여 있던 곳이 이제는 그리 크지 않은 동백나무와 함께 야자수나무들이 가득해져 있었답니다.

이 시기가 되면 제주 곳곳에는 동백꽃들이 가득한데요. 특히나 서귀포 가볼만한곳인 위미리동백군락지가 있는 위미리 근처에는 꽤나 많은 동백 명소들이 있고 다른곳보다도 일찍 꽃을 피우기에 겨울 시즌에 꽃구경을 하기에 최고랍니다.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걷기에 아주 좋았는데요. 나무 위에는 붉은빛의 동백꽃들이 화려하게 피어나 있고 나무 밑에는 일찍이 폈던 꽃들이 떨어져 꽃길을 만들어주고 있었네요.

야자수나무가 있는 아래쪽을 내려가보니 큰 동백나무들이 예전처럼 멋스럽게 서 있고 예쁜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나 있었는데요. 덕분에 여기저기 많은분들이 찾아와 꽃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내고 계셨답니다.

위미리동백군락지는 동백나무들이 크기가 커서 훨씬 예쁜 모습을 하는데요. 거기다 둥그렇게 조경이 잘되어 있어 다른곳과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곳이랍니다. 

바닥에 떨어진 꽃잎들은 너무나 화려하고 예쁜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꽃길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거라 꽃잎 위에 앉아 사진을 찍어도 너무나 예뻤는데요. 동백나무는 꽃잎이 떨어져도 다시 꽃을 피우기에 나무위나 아래에는 꽃들이 가득하기 때문에 더욱더 화려함을 보여주는거 같네요.

예쁜 꽃잎은 아이들 눈에도 예쁘게만 보이는거 같앗는데요. 여기저기 에쁘다는 소리와 함께 사진을 찍는 소리로 가득한 위미리동백군락지인데요. 예쁜 꽃잎과 향긋한 꽃내음은 지친 하루의 피로를 풀어줄만큼 힐링을 선사하는 곳이었네요.

추운 겨울이지만 화사한 꽃잎을 보니 추위를 잊게 할정도였는데요. 곧 눈이 내리면 꽃잎위로 눈이 함께할때 더더욱 예쁜 모습을 보여줄거 같네요.

화사한 꽃잎과 화려한 꽃내음은 데이트 장소로도 아주 좋아보였는데요. 이곳에서는 더 큰 사랑이 이루어질거 같았는데요. 그리 넓은 곳은 아니지만 한참을 꽃구경을 하며 시간을 보내게끔 하는 정말 예쁜 곳이었네요.

제주는 겨울이 되면 하얀 눈과 감귤의 주황색 그리고 유채꽃의 노란색 마지막으로 붉은색의 동백꽃까지 이렇게 네가지의 색상으로 뒤덮이게 되는데요. 그중 요즘은 주황색과 붉은색으로 물들어가고 있으니 추워지는 요즘 제주로 여행을 오신다면 서귀포 가볼만한곳인 위미리동백군락지를 꼭 한번은 다녀가보셔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