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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카페 볼스카페 감귤밭과 창고의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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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카페 볼스카페 감귤밭과 창고의 멋!

 

제주에는 다양한 카페들이 아주 많은데요. 바다뷰, 오름뷰 등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꾸며진 곳들이 많아 매일같이 카페를 다닌다 해도 새로운곳들이 생겨나기 때문에 카페투어를 하기 아주 좋은데요. 그중 이번에 다녀온곳은 볼스카페라는 곳으로 감귤밭과 감귤창고가 함께하는 곳이었는데요. 키즈존이라 아이랑 함께하기에도 좋았고 감귤이 주렁주렁 열릴 시즌이기에 더욱더 제주스러움이 가득한 곳이었답니다.

제주 서귀포 카페 볼스카페는 중문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큰 길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지만 주차공간이 그리 넓은곳이 아니라서 주차하는게 살짝은 어렵더라고요.

창고 건물을 카페로 운영하고 있는 볼스카페는 1층은 카페로 운영중이었고 2층은 따로 빵을 만드는 공장이더라고요.

요즘 창고를 리모델링해서 카페로 운영중인 곳들은 많지만 볼스카페는 제가 알기론 제주도에서도 일찍부터 창고를 개조해 만든 곳으로 유명했는데요. 그리고 빵맛이 좋은 곳이기도 해서 많이들 찾는다고 하는데요. 엔티크한 허름한 창고가 세련된 카페로 운영중이라 해서 꽤 기대가 되더라고요.

카페 안으로 들어서면 가장먼저 고소한맛을 선사하는 빵들이 준비되어 있는걸 볼 수 있는데요. 한쪽은 주문과 빵을 고를 수 있게 되어 있었고 안쪽으로는 테이블들이 놓여 있었는데요. 창고라 그런지 오래된 허름한 벽이 오히려 더 예쁘게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이곳은 빨미까레가 꽤나 인기가 좋았는데요. 저희가 갔을때는 딱 2개만 남아 있어서 서둘러 빵을 픽을 했는데요. 이오에도 다양하진 않지만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꽤나 먹음직스러워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이곳은 계절에 따라 대표 음료가 바뀌는듯 했는데요. 계절마다 달마다 나오는 제철 과일을 이용한 과일 음료들이 매번 바뀌면서 나오더라고요.

빵과 음료를 고르고 나서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허름한 공간속에 초록색 의자와 테이블이 보였고 가장 눈에 띄었던건 많은 식물들인데요. 허름함속에 푸릇푸릇한 식물들이 천정 끝까지 자라나 있는게 너무나 신비스러운 공간처럼 보이더라고요.

테이블이 그리 편한건 아니었지만 나름 초록색이 이곳의 대표 색인듯 모두 초록색으로 되어 있었는데요. 허름함속에 푸릇한 초록색이 가득해서인지 어디선가 요정이 나올것만 같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여긴 한쪽 자리는 모두 창문이 크게 나 있어 따스하게 들어오는 햇살이며 창문 너머로 보이는 감귤밭의 뷰가 꽤나 제주스러운 느낌이었는데요. 감귤이 많이 달려 있는건 아니었지마 초록색 사이로 주황빛이 함께하니 너무나 예쁘더라고요.

꽤 많은분들이 창문을 앞에 두고 사진을 남기곤 했는데요. 워낙 예쁜 포토존이라 저희도 그 앞에 앉아 사진을 남겨봣는데요. 여긴 야외에 나가면 의자가 놓여 있어 의자에 앉아 있는걸 카페 내부에서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온답니다.

그리고 주문한 음료가 나왔는데요. 저희가 선택한 빨미까레와 긴 소세지빵 그리고 음료는 천천히 마시면서 여유를 즐기기 아주 좋았는데요. 특히 빨미까레가 제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바삭하면서도 돌달한 초콜릿이 당을 확실이 충전을 해줬는데요. 왜 이곳에서 빨미까레가 이리도 유명한지 먹어보니 알겠더라고요.

저희는 카페 내부에서 시간을 한참이나 보내다가 야외로 나와봤는데요. 야외에는 창문 앞으로 의자가 놓여 있긴 했지만 먼지가 쌓여 있어 야외에 자리를 잡는건 살짝 힘들어 보였는데요. 대신 사진을 찍기에는 너무나 좋더라고요.

카페 앞으로는 감귤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 제주스러움이 가득 했는데요. 이곳은 일찍이 감귤을 따 버려서인지 가까운곳에는 감귤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주황빛 감귤들이 함께하니 더욱더 예뻐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아래쪽에는 감귤밭 앞으로 테이블이 놓여 있었는데요. 꽤 제주스러움이 가득한 곳이라 사진찍기에도 좋았고 날씨가 춥지만 않다면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는것도 좋더라고요.

빵공장 제주 서귀포 카페 볼스카페는 감귤밭과 창고를 리모델링해서 카페로 운영중인 곳이었는데요. 특히 맛있는 빵도 함께할 수 있고 키즈존이기에 아이들과 함께하는것도 부담이 없는 곳이라 중문을 갈때면 한번씩 찾아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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