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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충만 제주 남원 카페 세러데이아일랜드 인별갬성 사진찍기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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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충만 제주 남원 카페 세러데이아일랜드 인별갬성 사진찍기 좋은곳! 

 

얼마전 우연히 알게된 감성충만한 제주 남원 카페인 세러데이아일랜드라는 곳을 다녀왔네요. 작은 시골 골목에 위치한 곳으로 창고를 리모델링해서 카페로 운영중인 곳이었는데요. 오픈한지도 얼마되지 않은 곳이지만 이곳을 찾기 위해 웨이팅까지 감수하는 분들이 꽤 될 정도로 예쁜 곳이랍니다. 제가 처음 이곳을 갈때만 하더라도 그리 웨이팅이 길진 않았지만 지금은 대기를 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질 정도로 꽤나 인기가 좋은 곳이랍니다.

세러데이아일랜드는 입장인원이 최대 4인으로 제한이 되어 있는 곳인데요. 그리고 테이블수가 꽉 차면 테이크아웃 외에는 카페 내로 들어갈 수 없다보니 한적하게 정해진 인원만큼만 카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제주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창고 건물을 카페로 리모델링해서 사용하고 있는 곳이랍니다.

우선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은 필수랍니다. 그리고 부모님 주의존으로 아이들을 동반해도 되지만 아이들을 케어해주셔야 한답니다.

그리고 입장시간은 12시부터 18시까지 이고 대기등록은 11시30분 부터 인데요. 카페 건물 외관 바로 앞으로 대기를 걸어 두는 키오스크가 있어 핸드폰 번호만 입력을 하면 바로 입장이 가능한지 그리고 앞으로 대기가 얼마나 되어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참고로 야외 테이블로 지정해서 잡았을때는 실내에 자리가 있다고 해도 자리이동이 불가하니 이점은 참고하셔야 할거 같네요.

그리고 제주에는 세러데이아일랜드라는 똑같은 이름의 레스토랑이 구좌에 잇는데요. 많은분들이 레스토랑인줄 알고 찾는 분들이 있으신거 같더라고요. 그러니 가기전 미리 참고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대기를 걸어 뒀지만 저희는 야외 테이블로 해뒀기에 바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요. 우선 주문을 하려고 카페 안으로 들어가려는데 베이지색 무이 돌담의 카페 건물과 너무 잘어울려서 사진을 찍게 하더라고요. 왠지 유럽의 오래된 건물같은 느낌이었는데요. 역시나 사진을 찍으니 인별 갬성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답니다.

카페 내부는 투박해 보이는 벽면과 오래되 보이는 소품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뭔가 오래된 유럽의 건물 안으로 들어간듯한 느낌이었는데 투박해 보이는 외벽 조차도 너무나 느낌있는 곳이더라고요.

카페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이곳은 곳곳이 포토존이 되는 곳이라는걸 느낄 수 있었는데요. 테이블마다 분위기도 모두 다르고 오래되 보이는 나무 테이블과 의자들 역시도 꽤나 감성적인 느낌을 선사했답니다. 그래서인지 카페 내부에 자리를 잡으신 모든 분들은 가만히 앉아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갖기 보다는 카페 곳곳에서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더라고요.

우선 주문부터 했는데 이곳에서 꼭 먹어야 한다는 대표적인 디저트인 부라따빠조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망고패션이라는 음료를 주문했네요.

전체적으로 제주 남원 카페 실내에는 큰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이 꽤나 따스했고 전체적으로 카페 분위기를 확 올려줬는데요. 창문 틀도 왠지 오래되 보이는 느낌이 들었는데 참고로 이곳은 올해 6월에 첫 오픈을 했을만큼 따끈따끈한 신상 카페랍니다.

빈티지 느낌속에 아무렇지 않게 놓여진 소품 하나하나가 꽤나 각각적이었는데요. 큰 창문앞 오래되 보이는 테이블과 의자는 꽤나 인기 있는 테이블이 되더라고요. 이럴줄 알았더라면 저희도 야외가 아닌 실내 테이블로 자리를 잡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그리고 이곳은 대표적인 포토존인데요. 제주스러운 그리고 뭔가 감각적인 소품들로 감성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었는데 따로 테이블로 활용하는게 아닌 이곳을 찾는 분들을 위해 포토존으로만 활용되는 테이블이었답니다.

야외도 꽤나 분위기가 좋았는데요. 넓은 집 마당 앞에 놓여진 테이블과 감나무 그리고 은은하게 빛주는 조명이 아늑하고 편안함을 선사하는 느낌이었네요.

그리고 저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는데요. 특히나 부라따 빠조는 크로아상과 부라따치즈 그리고 유기농 시럽이 함께 나오는데 처음 먹어보는 메뉴지만 정말 매력적인 맛에 반해버리고 말았답니다.

그리고 가장 인기가 좋다는 망고의패션은 망고와 패션후르츠, 바나나가 들어간 스무디인데요. 달달하면서도 상큼함이 더해져 있어 디저트와 너무 잘 어울리는 음료였네요.

비주얼부터가 고급스러웠던 제주 남원 카페의 부라따빠조인데요. 부라따치즈를 갈라 유기농 시럽을 부어 먹으면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하는데요. 치즈나 빵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곳 디저트는 다시 생각이 날정도로 너무나 맛있더라고요.

특히 치즈와 시럽의 조합은 정말 최고였는데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 부라따치즈위로 달콤한 시럽이 더해지니 입안을 감싸는 풍미가 엄청 고급스러웠는데요. 거기다 크로아상의 고소함이 더해진 너무나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답니다.

그리고 한쪽으론 벽난로가 있는곳도 있었는데요. 불을 놓진 않았지만 추운 겨울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모습이라 사진찍기에도 좋은 장소였네요.

제주 남원 카페 세러데이아일랜드는 작은 시골마을에 위치한 곳이지만 너무나 갬성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었는데요. 제주에는 꽤 많은 카페들이 있지만 제가 가본곳중에서는 가장 감성적이고 가장 예쁜 곳이었답니다. 카페 곳곳이 포토존이 되는 곳이기에 커피 한잔의 여유와 함께 인별갬성 사진을 가득 남기고 올 수 있는 곳인만큼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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