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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숨은 명소 위미리 3760 동백꽃으로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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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숨은 명소 위미리 3760 동백꽃으로 가득하네요! 

 

제주에는 동백꽃 명소들이 꽤나 많은편인데요. 특히 위미리에는 꽤 많은 명소들이 위치하고 있어 겨울이 되면 작은 시골 마을은 동백꽃을 구경하기 위해 찾는 여행객들로 가득하답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알게된 제주 숨은 명소인 위미리3760 역시 위미리에 위치한 동백꽃 명소인데요. 따로 지명은 없고 주소가 오픈이 되면서 많이들 찾게 된곳인데요. 정식으로 오픈을 할지 사람들이 너무 많이 찾아 출입을 제한할지는 모르겠지만 다른곳과는 또다른 분위기가 연출되 꽤나 멋스러운 공간이었네요.

입구에 도착해보니 넓은 공터가 있어 많이들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계셨는데요.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는 곳이라 따로 주차할곳이 없다면 난감할텐데 다행히 공터가 있어 주차는 편하게 할 수 있었네요.

그리고 안으로 들어서면 높게 솟은 동백나무들이 작은 숲을 이루고 있었는데요. 이곳은 다른곳에 비해 나무들이 크고 나무 밑을 걸어가도 될정도로 공간이 있다보니 또다른 분위기가 연출되더라고요.

그리고 핑크색과 하얀색 꽃잎들이 바닥에는 깔려 있어 꽃길을 만들어주고 있었는데요. 동백꽃은 역시 꽃잎이 떨어져도 너무나 예쁜거 같더라고요.

다른곳은 나무 밑을 걸어 다니질 못하지만 이곳만큼은 나무밑을 걸어 다닐 수 있어 다른곳과는 다른 분위기의 사진을 남겨볼 수 잇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제가 찾은 날에는 웨딩촬영을 하러 오신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리고 큰 나무들을 뒤로하고 걸어 들어가면 작은 동백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는 공간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길을 따라 걷다보면 나무와의 간격이 좁다보니 꽃잎들이 바로 내 코 앞에 있기에 꽃향기를 가득 느낄수 있었네요.

그냥 길을 걷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이었는데요. 이곳은 위미리 중산간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올해 처음 SNS로 알려지면서 많은분들이 찾는 제주 숨은 명소인데요. 따로 조경을 하는 업체인지 개인이 이렇게 가꿔 오픈을 한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다른곳과의 다른 분위기가 너무나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리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니 조금은 더 큰 나무들이 터널을 만들어 주고 있었는데요. 그리고 바닥에는 일찍 피어 있던 꽃들이 떨어져 꽃길도 만들어주고 온통 핑크빛으로 물든 장소라 찍는 사진마다 인생사진이 되더라고요.

성인들은 고개를 숙이고 혹은 허리르 살짝 숙여 걸으면 충분히 걸을 수 있을 정도였고 아이들은 마구 뛰어다녀도 걸리지 않을 정도로 나무의 높이가 꽤 높았는데요. 나무 밑에서 찍는 사진은 정말 너무 예쁘더라고요.

제주 숨은 명소인 이곳이 제발 꾸준하게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명소가 되었으면 하는데요. 가끔 이렇게 반짝 하는 명소들이 있긴 한데 얼마못가 곧 입장을 제한하는 경우들을 많이 봐왔기 때무인데요. 기본적인 에티켓만 지켜준다면 오랜시간 사람들이 찾는 장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처음 동백꽃을 보던 장소 반대편으로는 잘 다져진 산책로가 있었는데요. 그리고 산책로 양옆으로는 돌담과 그뒤로 동백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었는데 조금은 아늑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장소더라고요.

그리고 돌담위에는 동백꽃들이 가득 떨어져 너무나 예뻤는데요. 이곳은 그냥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장소더라고요.

그리고 산책로를 따라 뒤를 걸어 가니 넓은 들판 뒤로 동백나무와 야자수나무들이 서 있는게 제주스러우면서도 꽤 멋스러운 공간이었는데요. 들판위로 뛰어 들어가고 싶었지만 혹시나 개인 사유지이라 조금은 조심해야 할거 같아 뛰어가고 싶은 충동을 참아야만 했네요.

11월 중순이 되면 매번 동백꽃 명소들을 찾아 사진도 찍고 나들이를 즐겼는데 이번엔 새롭게 알게된 제주 숨은 명소인 위미리3760은 이제껏 다녀본 명소들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가 너무나 좋더라고요.

나오면서도 여운이 남을 정도로 너무나 예쁜 동백꽃이었는데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찾아가 더 예쁜 사진을 남기고 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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