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카페 제주 순아커피 100년 일본가옥의 멋 그리고 편암함
요즘 감성터지는 카페들이 엄청 많은거 같네요. 특히 오늘 소개할곳은 100년 일본 가옥을 그대로 유지해 카페로 재탄생한 순아커피라는 곳은 감성이 뿜뿜 터지는 곳인데요. 일본가옥의 멋과 함께 편안함까지 주는 곳인데요. 도심 한복판에 100여년의 역사가 있는 일본 가옥이 그대로 유지되어 있다는것도 놀랍지만 카페 안으로 들어가보면 옛 그대로 하지만 소품들로 꾸며진 카페가 아주 멋스러움을 보여주는 곳이네요.
제주시내에 숨어있는 카페 인데요. 사실 이앞을 몇번이고 지나갔지만 이곳이 전통 일본 가옥인지 그리고 이곳이 카페였는지도 모르고 지냈었는데요. 카페 길건녀편으로는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관덕정이 위치하고 있어 원도심에서 전통을 함께 즐기기에 좋은곳인거 같네요.
카페 내부는 정말 옛 그대로 인데요. 건물을 지탱하는 나무도 그리고 벽이며 천정까지도 모두 옛 그대로 인데요. 중간중간 놓인 엔틱한 소품들이 그멋을 더해주는데요. 왠지 편안한 느낌이 드는 곳이여서 왠지 조용히 차한잔과 함께 책한권을 읽어줘야 하는 분위기가 완성되는데요. 감성이 터지는 곳이여서 사진찍기에도 아주 좋은 제주시 카페 순아커피 입니다.
카페 한쪽 벽면에는 하얀 종이 위에 빼곡하게 적혀진 글이 있는데요. 이곳 순아커피가 탄생하기까지의 사장님께서 적어놓으신 글인데요. 살짝 감동이 있는 글이니 꼭 읽어보세요. 그리고 이곳의 사장님은 중년의 여사님들이였는데요. 편안한 미소로 반겨주셔서 더욱더 편안함 느낌이 드는 제주시 카페 순아커피 입니다.
작은 나무 테이블이 편안함을 주는 느낌인데요. 중간에 서있는 나무 기둥이 벗겨지기도 하고 색도 바랬지만 오래된 기둥이라는걸 보여주는곳인데요. 왠지 느낌이 있어 보이죠? 그리고 카페는 1,2층으로 되어 있는데요. 1층에 자리를 잡으시면 2층에 있는 사람들이 걸을때마다 삐걱삐걱 대는 소리가 들리는데요. 이 소리가 소음처럼 듣기 싫은게 아니라 왠지 정감가는 느낌이랄까? 암튼 그소리마져도 좋았던 곳이네요.
2층으로 올라가면 이곳이 일본 가옥이였구나 라는걸 더 실감할 수 있는데요. 햇빛이 들어오는 창가자리는 정말 편안한 느낌이 들게 하는데요. 일본 전통 다다미방도 위치하고 있어 여럿이 둘러앉아 이야기꽃을 나누기에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조금은 비좁은 곳이지만 느낌있는 곳인데요. 단! 위에서 걸을때면 아래층에는 삐걱 하는 소리가 들리니 조심히 걸어다녀주세요.
제주시 카페 순아커피는 테이블마다 예쁜 꽃화분이 놓여져 있는데요. 주문한 음료와 함께 사진을 찍으니 SNS용 사진 한장은 충분히 건질수 있었네요. 100년이니된 일본 전통가옥을 그대로 카페로 재탄생한 제주시 카페 순아커피~ 아직 많이 알려진곳은 아니지만 감성 터지는 카페 인데요. 편안함까지 있어 2층 창가자리에 앉아 따뜻한 차 한잔과 책한권을 읽기 좋은 곳이랍니다.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이정도의 감성카페를 제주시내에서 찾기란 힘들거 같으니 제주도 여행중 찾아가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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