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빵지순례 떠나자~ 빵순이 빵돌이는 모두 모여!!!
제주에는 맛있는 먹거리들이 있어 여행을 하는 재미를 더해주는거 같습니다. 다양한 음시들도 많지만 그중 디저트 메뉴들이 핫한 곳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다녀온 제주 빵지순례 리스트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버터모닝
개인적으로 가장 애정하는 제주 빵지순례 1순위인 버터모닝인데요. 이곳은 먹기는 정말 어렵지만 한번 먹고나면 다시 찾게 될만큼 마법같은 맛을 선사하는 곳으로 단 두가지인 버터모닝과 치즈타르트만 판매하는 곳이지만 새벽부터 가서 주문을 해야 먹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우선 버터모닝을 먹기위해선 가장 최근에 갔을대는 새벽 6시쯤에 도착해 30~40분가량 기다려서 가게 안으로 들어가 주문을 했는데요. 오전 픽업은 버터모닝 2box, 치즈타르트 1box 이고 오후 픽업은 버터모닝 1box를 주문 할 수 있답니다.
정식 오픈시간은 오전 10시 30분이지만 실제 예약을 진행하는 시간은 새벽 6시40분 부터인데요. 정식 오픈시간에 가면 절대 먹지 못하는 버터모닝이지만 엄청난 풍미가 재방문을 하게끔 하는 곳이랍니다.
현재 매장에서는 빵을 먹을 수는 없고 버터모닝을 구매하면 빵 하나당 생크림 하나씩을 함께 주시는데요.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생크림의 풍미가 엄청난 빵이랍니다.
쉽게 먹을 수 있는 빵은 아니지만 한번은 도전해볼만 하고 한번 도전하고 나면 2번, 3번 자꾸만 다시 찾게 되는 제주 버터모닝이랍니다.
2. 새빌카페
이곳은 새별오름 앞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로 규모가 큰 편이고 빵맛이 좋기로 유명한 곳인데요. 정면으로 보이는 새별오름을 바라보며 빵과 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카페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다양한 빵 종류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뷰도 예쁜 곳이지만 워낙 빵이 맛있기로도 유명한 곳이라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랍니다.
점심을 먹고 갔는데도 불구하고 이곳에만 가면 빵을 찾아 먹게 되는데요. 당일 만든 빵만을 판매하기 때문에 그만큼 신선한 빵을 맛볼 수 있답니다.
생각보다 종류도 다양한 편이고 음료들도 많은 편이라 아름다운 뷰를 바라보며 빵을 맛볼 수 있는 곳인데요. 가격은 조금 비싸다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크기도 큰 편이고 맛도 좋으니 돈이 아깝지 않은 곳이었답니다.
3. 노티드도넛
이곳은 올해 처음 제주에 상륙한 노티드도넛인데요. 한담해변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여행객분들이 찾는 곳으로 기본적으로 긴 웨이팅이 있는 곳이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랍니다.
12가지의 도넛 종류와 크로플, 쿠키들도 판매를 하고 있고 도넛과 잘 어울리는 음료들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특히 도넛은 제주에만 판매하는 도넛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1층 매장은 구매만 가능하고 2층 매장과 야외에는 테이블이 있어 앉아서 도넛을 먹기에 좋은데요. 야외에서는 바다가 보이는건 아니지만 한담해변과 가까이에 있고 야자수나무가 있는 야외정원은 분위기가 좋아서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도넛 안에 들어간 크림이 꽤나 푸짐한 편이라 크림의 진한 풍미를 느끼기에 좋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카야버터, 에스프레소, 우유생크림이 제 입맛에는 잘 맞았네요.
너무 달지도 않으면서 속에 들어간 크림의 풍미가 좋은 노티드도넛인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도넛 가게로 웨이팅은 필요하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맛을 선사하는 곳이랍니다.
4. 미쁜제과
대정 해안가에 위치한 미쁜제과는 한옥스타일의 인테리어와 다양하면서도 맛있는 빵들이 함께하는 베이커리 카페인데요. 고즈넉한 분위기도 좋은 곳이라 여행객분들이 많이들 찾는 곳이랍니다.
미쁜제과는 직접 만든 빵만을 판매를 하고 있고 정말 다양한 빵 종류들이 있는 곳인데요. 가격도 적당한 편이고 맛도 좋아서 근처 주민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제주 빵지순례 장소랍니다.
저희가 주문한 빵과 음료들인데요. 매번 갈때마다 다른 빵들을 맛보는 편인데 먹는 빵 대부분이 맛있을 정도로 였고 미쁜제과는 야외가 넓게 마련되어 있고 그네, 시소 등 민속놀이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아마 빵맛을 보고 나면 따로 빵을 포장해야 할정도로 빵맛이 좋은 미쁜제과랍니다.
5. 겹겹의의도
이곳은 서귀포 시내에 위치한 작은 빵집으로 크로아상이 맛있는 빵집인데요. 대부분의 빵이 페이스트리 종류이고 빵 종류는 그리 다양한 편은 아니지만 한번 먹고나면 자꾸만 찾게 되는 곳이랍니다.
서귀포를 갈때면 가족들과 꼭 찾아가는 곳인데요. 빵과 함게 잘 어울리는 커피맛도 좋은 곳이기도 하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페이스트리류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꽤나 인기가 좋은 곳인데요. 건강한 빵으로도 유명한 곳이라 아이들이 먹기에도 안심이 되는 곳이랍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애정하는 빵집중 한곳인데요. 규모가 작은 곳이지만 서귀포 시내에 갈일이 있으신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면 좋은 곳이랍니다.
여기까지 직접 다녀왔던 제주 빵지순례 리스트들인데요. 이외에도 몇곳이 더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임팩트가 있던곳들만 소개해드리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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