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필수 먹킷리스트 고사리육개장이 맛잇는 김재훈고사리육개장

제주 필수 먹킷리스트 고사리육개장이 맛잇는 김재훈고사리육개장 

 

이번에 가족들과 함께 점심을 먹기위해 고사리육개장이 맛있는 김재훈고사리육개장이라는 곳을 다녀왔네요. 고사리육개장이라는 메뉴는 다른 지역에서는 먹어보지 못한 특별한 제주 향토음식중 한가지로 제주 먹킷리스트중 한가지인데요. 특히 이곳은 도내에서도 꽤나 알려진 곳으로 맛과 서비스 모든게 만족스러운 곳이었답니다.

구남동에 위치한 이곳은 주택가에 잇어 주차하는게 그리 쉽지만은 않지만 점심때가 되면 많은분들이 찾는 곳이랍니다.

입구에는 TV에 나왔었던 흔적의 현수막들이 걸려 있었는데요. 특히 짠내투어에서 제주 향토음식중 고사리육개장을 먹으러 갔던 곳으로 꽤나 유명한 곳이랍니다.

가게 입구에는 이곳에서 판매되고 있는 시그니처 메뉴인 고사리육개장과 몸국에 대한소개글이 적혀 잇었네요.

이곳은 오전 8시에 오픈을 해서 저녁 7시40분까지 영업을 하고 있었고 매주 금요일은 오후 3시까지만 그리고 매주 토요일은 휴무였답니다.

가게는 생각보다 규모가 작은 편이었는데요. 대신 테이블간의 간격이 넓어서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네요.

안으로 들어가보니 가장 먼저 연예인들 싸인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아무래도 제주 향토음식인 고사리유개장으로 유명한 곳이다보니 셀럽들도 많이들 찾으시는거 같더라고요.

자리를 잡고나서 메뉴판을 확인해봣는데요. 고사리육개장이나 몸국같은 향토음식드로 있었지만 간단하게 점심으로 먹기 좋은 국밥 메뉴들도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요. 그중 고사리육개장으로 주문을 했네요.

주문을 하고나면 반찬들이 나오는데요. 반찬들은 화려하진 않지만 오징어젓갈과 멜젓이 아주 매력적이었네요.

그리고 따로 계란후라이도 내주시는데 음식이 나오기전 후루룩 하고 한입에 먹어치워버렸네요.

뚝배기에 담겨 나온 고사리육개장인데요. 물로 다른 지역도 육개장이 잇지만 제주는 독특하게 고사리가 들어가고 얼큰한 국물이라기 보다는 메밀가루가 들어가 걸쭉한게 특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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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가 형태가 없어질 정도로 푹 끓여낸듯 했는데요. 덕분에 부드러운 식감이 아주 좋았고 고소한 고사리의 향이 아주 일품이었답니다.

다른 지역에서 얼큰한 육개장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메뉴이긴 하지만 제주의 향토 국 메뉴들에는 대부분 메밀가루가 들어가 걸쭉한게 특징이랍니다.

중간중간 오징어젓갈이나 멜젓을 밥위에 올려 먹어줬는데요. 간도 적당하고 너무 맛잇어서 젓가 두종류만으로도 공기밥 하나는 클리어할 수 잇겠더라고요.

걸쭉한 국물에 밥을 말아 먹어주면 살짝 죽처럼 더욱 걸쭉해지는데요. 걸쭉한 국물 안에는 고사리와 고기의 감칠맛이 잘 스며들어 있어 너무나 완벽하답니다.

육개장을 먹을때 김치, 오징어젓갈, 멜젓 등을 함께 곁들이면 100%가 아닌 200%의 맛을 선사한답니다.

주문한 고사리육개장은 밥 두공기에 모두 클리어 했는데요. 요즘은 제주에 여행을 오시면 제주의 음식들을 찾아 먹는분들이 많으신데요. 그중 다른 지역에서는 먹어보지 못할 고사리육개장은 먹킷리스트중 하나로 꼭 드셔보셔야 하는데요. 많은곳들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이긴 하지만 김재훈고사리육개장은 기본 이상으로 맛이 좋은 곳인만큼 다녀가보셔도 좋을듯 하네요. 많이들 이맛을 잊지못해 택배로도 받아서 먹는다고 할 정도니 맛은 보장이 된 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