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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보러 제주 마노르블랑 카페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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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보러 제주 마노르블랑 카페 다녀왔네요! 

 

제주는 지금 곳곳에 동백꽃들이 가득하답니다. 어디를 가도 붉은빛의 동백꽃을 만나볼 수 있지만 이번에 다녀온 제주 마노르블랑은 동백정원이 넓게 펼쳐져 있어 너무나 예쁜 카페였네요.

제주 마노르블랑은 4계절을 대표하는 꽃구경하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데요. 궁전같은 카페 외관이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주차장은 넓은 편이고 들어온 길과 나가는길이 나뉘어져 있으니 차량을 가지고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야 할거 같네요.

이곳은 카페 입장을 위해선 입장료가 발생하는데요. 성인은 4,000원 / 어린이는 2,000원의 입장료가 발생하며 따로 음료는 주문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보니 벽면에는 고급스러운 찾잔세트들이 진열되어 잇었는데요. 덕분에 유럽의 궁전속에 들어온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한쪽으로는 제주를 기념할만한 기념품들도 판매를 하고 있었고 컵라면이나 호빵 등도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 음식물은 카페 내부가 아닌 밖에서 먹어야 한답니다.

창문 밖으로는 핑크색이었던 핑크뮬리가 황금색으로 변해 더욱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주고 있었네요.

2층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지만 2층은 노키즈존으로 운영이 되고 있으니 이점 참고하세요.

음료를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되지만 워낙 추웠던터라 따뜻한 커피 한잔을 주문했는데요. 야외로 나가보니 뒤로는 산방산뷰가 펼쳐져 있었네요.

카페 건물 앞으론 테이블들이 놓여 있어 커피 한잔을 하며 쉬어가기에 좋아 보였답니다.

그리고 바로 옆으론 별관처럼 실내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네요.

카페앞 정원에는 황금색으로 변한 핑크뮬리와 동백꽃들이 가득해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사진을 찍기에도 좋았네요.

한쪽으로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들이 마련되어 있기도 했답니다.

키가 크게 자란 팜파스도 함께했는데 파란 하늘과 함께하니 너무 예쁜 모습이었네요.

카페 뒤편으로는 동백꽃들로 가득 했는데요. 지금이 가장 절정을 이루고 있을때라 나무 위나 나무 아래에는 꽃들이 가득했답니다.

동백꽃이 있는 바로 옆으로는 피아노가 놓여 있었는데요. 피아노 연주를 해볼수도 있었답니다.

카페 주변을 둘러보고 나서 동백정원으로 향했는데요. 주차장 바로 옆쪽으로 위치하고 있고 매표했던 영수증을 보여줘야 입장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동백정원 옆쪽으로는 감귤따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들도 마련되어 있었네요.

동백정원은 생각보다 넓게 구성되어 있었고 꽃들이 가득 피어 있는 동백나무로 가득 채워져 있었답니다.

제주 마노르블랑에서 가장 핫한 그네 포토존도 자리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좋았고 사진을 찍기 위해 대기를 하는 분들도 상당했네요.

그리고 나무들 사이에는 액자형 포토존들도 있엇는데요. 뒤로는 동백꽃이 가득하기 때문에 사진찍기에 너무 좋더라고요.

동백꽃은 꽃향기가 진한 편이라 나무들 사이를 걷는것 만으로도 힐링 그 자체였네요.

동백꽃이 만개해서인지 제주를 찾는 여행객분들은 물론 도민들도 만이들 찾는 모습이었고 여기저기 사진을 찍는 소리와 웃는 소리로 가득차 있었네요.

제주에서는 흔하디 흔한게 동백나무이고 겨울이 되면 동백꽃이 만개한 모습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지만 잘 꾸며진 마노르블랑은 그중에서도 예쁜 곳으로 소문난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여기저기 동백나무 사이에서 사진도 찍고 가볍게 산책을 하며 시간을 보냈는데요. 동백꽃으로 물든 제주 마노르블랑은 꼭 한번 가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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