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또간집 제주 희신이네 진한 짬뽕맛에 반해버렸네요!

풍자 또간집 제주 희신이네 진한 짬뽕맛에 반해버렸네요! 

 

최근 맛잘알 유명인사들이 가는 맛집을 찾아 다니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최근에는 풍자 또간집을 찾아 방문하시는 분들이 상당한거 같습니다. 제가 이번에 다녀온곳도 풍자 또같집으로 유명한 희신이네 인데요. 풍자님이 방문하기 전부터 꽤나 유명했던 곳이지만 방송을 탄 이후로 더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 되었더라고요.

이곳은 닭요리전문점으로 닭육수로 만든 짬뽕부터 깐풍기, 닭내장탕, 닭코스요리까지 맛볼 수 있는 곳인데요. 제주도민들은 물론 여행객들도 많이들 찾는 곳이라 자칫 웨이팅이 있을수 있는데 식당 앞으로는 대기를 할 수 있는 테이블링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메뉴는 식사류와 면류 그리고 요리류와 닭풀코스로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요. 저는 해물짬뽕을 주문했는데 이게 또 개인적으로 먹어본 짬뽕중 손가락안에 들정도로 너무 맛있었네요.

반찬은 단무지를 비롯해 콩나물무침, 고추장아찌, 김치가 나와줬답니다. 그리고 식당 한쪽으로는 셀프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부족한 반찬은 가져다 먹을 수 있었네요.

닭요리전문점 희신이네는 짬뽕육수를 닭육수와 딱새우 그리고 돼지뼈를 12시간 동안 끓여 만든다고 하는데요. 제가 이 문구를 보고 짬뽕을 주문한건데 정말 완벽한 초이스였던거 같네요.

잠시후 주문한 짬뽕이 등장했는데요. 꽃게가 통으로 들어가 비주얼부터가 압도적이었는데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해산물들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시원하고 깔끔한맛을 선사해준답니다.

면부터 호로록 먹어주니 면에 착 달라붙은 얼큰한 육수의 맛 덕분에 매력만점이었는데요. 한입 먹는 순간 깔끔한 맛이라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국물은 깔끔한게 특징인데요. 그리고 텁텁하거나 짜지 않고 적당한 얼큰함 속에 감칠맛이 깊게 스며들어 있어 엄지척을 하게 되더라고요.

이곳은 짬뽕 외에도 더운 여름에 먹기 좋은 밀면도 꽤 유명하고 탕수육 보다는 매콤한 양념이 함께하는 깐풍기가 인기였는데요. 간단하게 점심을 먹으러 온거라 요리류는 주문하지 않았지만 아마 다음에 올때는 요리류도 함께할거 같네요.

풍자 또간집 희신이네가 마음에 들었던건 해산물이 오버쿡이 된게 아니라 신선함이 살이었었다는건데요. 아마도 주문이 들어가면 조리가 들어가는거 같은데 덕분에 신선함 그 자체의 해산물을 맛볼 수 있었답니다.

먹으면서 감탄을 하면서 먹었는데요. 짬뽕을 먹으면서 내장탕은 어떤맛일까? 닭곰탕은? 주문하지 않은 다른 메뉴들의 맛이 궁금해질 정도로 너무 맛있었네요.

국물이 기름지지 않고 깔끔해서인지 바로 공기밥을 주문해 남은 국물에 말아 먹어줬는데요. 밥알 하나하나 얼큰한 육수에 코팅이 되어주면서 매력적인 맛을 선사했답니다.

식사가 끝나고 나서 바로 와이프에게 전화를 걸어 서귀포에 오면 꼭 같이 오자고 이야기를 했을 정도로 너무나 맛있었던 풍자 또간집 희신이네인데요. 혹 닭요리를 좋아한다면 필히 방문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