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계단 포토존과 바다뷰가 다한 제주 카페 드라마2015

천국의계단 포토존과 바다뷰가 다한 제주 카페 드라마2015

 

제주에 오면 명소며 예쁜 곳들을 찾아 다니시는데요. 그중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있다면 카페 투어가 아닌가 싶네요. 제주에는 다양하고 예쁜 카페들이 정말 많이도 있는데요. 제주에 살면서도 예쁜 제주 카페에 가면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여행을 하는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번에 다녀온 드라마2015역시 예쁜 포토존과 바다뷰가 정말 끝내주는 곳이었답니다.

저희가 찾은 드라마2015는 곽지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곳이라 바다뷰가 끝내주는 곳인데요. 드라마2015라는 곳은 카페만 있는게 아니라 카페, 빵집, 펍, 음식점 등 다양한것들이 한데 모여 있는 곳인데요. 그중 저희가 찾은곳은 애월빵공장이라는 곳으로 빵과 음료를 함께할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였답니다.

입구에는 바다가 앞으로 펼쳐진 천국의계단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전국적으로 천국의계단 포토존이 핫한건 알았지만 제주에도 있다는건 이번에야 알게 된건데요. 하늘을 바라보며 계단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하늘은 물론 바다까지 펼쳐져 있어 더욱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겠더라고요.

사진은 주문부터 하고 찍기로 하고 제주 카페 안으로 들어섰는데요. 들어서자마자 베이커리 카페다운 고소한 빵 향기가 진동을 했네요.

제주 카페 드라마2015는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함께하고 있었는데요. 한쪽 벽면을 보니 제과기능장의 달인의 집이라는 명폐가 걸려 있더라고요.

주문을 하고나서 어떤 테이블에 앉아볼까 고민이 될정도로 바다뷰의 모습이 너무나 예쁜 곳이었는데요. 2층에도 자리가 있다길레 우선 음료를 받고나서 카페 앞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2층으로 올라가서 자리를 잡기로 했네요.

그리고 한쪽으로는 많은 연예인들 싸인과 사진들이 벽면 가득 했는데요. 워낙에 바다뷰가 예쁜 제주 카페라 그런지 많이들 찾아오셔서 커피 한잔을 즐기시는듯 했네요.

음료가 나오기전 천국의계단과 함께 사진을 찍어 봤는데요. 어떻게 찍어야 예쁘게 나올지 몰라 여기저기 가족들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여러 구도로 사진을 남겨봤는데요. 워낙에 배경이 예뻐서인지 어떤 구도로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왔는데요. 이곳 드라마2015가 있는곳은 제주도 서쪽 노을 지는 모습이 예쁜 곳으로도 유명한데 저녁 노을 지는 시간에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올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천국의계단에 올라 바라본 바다와 하늘은 정말 예뻤는데요. 커피 한잔을 하면서 이런 뷰와 함께 사진을 찍어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제주 카페는 가볼만한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역시 제주 카페는 바다뷰가 함께할때 찐인거 같네요.

천국의계단 말고도 옆으로는 작은 의자들이 놓여 있어 사진찍기에 아주 좋았는데요. 덕분에 오랜시간 사진을 찍으며 가족들과 사긴을 보내게 된거 같은데요. 바다뷰가 아니었더라면 조금은 아쉬운 포톤존들이겠지만 에메랄드 바다가 펼쳐진 곽지해수욕장이 배경이 되어주다보니 정말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아무래도 요즘은 카페를 찾는 1순위가 예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릴 수 있는곳인거 같은데요. 커피나 디저트 맛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중요한게 예쁜 포토존 예쁜 배경이 있어야 하는데 드라마2015가 딱 그런곳인거 같더라고요.

여긴 음료 가격이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에 5,500원인데요. 절대 착한 가격은 아니지만 절대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건 아마도 예쁜 바다뷰와 예쁜 포토존 때문인거 같은데요. 거기다 맛있고 건강한 유기농 빵도 함께 맛볼 수 있기에 한참을 쉬면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기 좋은곳인거 같네요.

사진을 찍고 들어가면서 알았지만 한쪽에는 카페를 이용하는 분들에게 드레스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었는데요. 드레스와 악세사리를 착용해 사진을 찍었더라면 더 예쁘게 나왔을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예쁜 드레스가 함께하니 여성분들에게는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 될거 같았네요.

사진을 찍고나서 2층을 둘러봤는데요. 2층은 1층보다 테이블이 더 많이 있었고 테이블이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곳이었는데요. 은은한 조명과 예쁘게 꾸며진 테이블 그리고 곳곳에는 화분들이 함께하고 있었네요.

그리고 1인 테이블인 이곳은 아이들이나 여성분들으 포토존이 되어주는 공간이 되기도 했는데요. 시크릿하게 얼굴을 가리고 잠시 쉬기에도 좋고 예쁜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자리였네요.

한쪽 창가자리는 바다뷰와 함께 의자가 그네로 되어 있어 독특했는데요. 아이들에게는 그네가 되기도 했지만 흔들거리는 그네의자도 나름 예쁜 사진을 찍기에 좋은 곳이었네요.

마지막으로 옥상을 올라가보니 중간중간 의자들이 놓여 있었고 에메랄드바다빛의 곽지해수욕장이 눈앞에 펼쳐져 잇었네요. 

천국의계단 포토존과 바다뷰가 너무나 예뻤던 제주 카페 드라마2015였는데요. 제주에 오시는 많은 여행객분들은 오기전부터 예쁜 카페들을 서치해보고 계실텐데요. 드라맏2015는 SNS에 올리기 좋은 포토존과 바다뷰는 물론 건강하고 맛잇는 빵까지 함께하는 곳인만큼 다녀가보셔도 좋을듯 한데요. 날씨가 조금 더 더워진다면 바로 앞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도 할 수 있어 더욱더 좋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