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 카페 동명정류장 제주의 돌담과 외관 분위기 종착역

제주 한림 카페 동명정류장 제주의 돌담과 외관 분위기 종착역 

 

제주에는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카페들이 생겨날만큼 많은 카페들을 만나볼 수 있네요. 덕분에 카페 투어를 하는 맛이 나는데요. 아무래도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여행 트랜드가 많이 바뀌면서 여행중 카페에 들러 예쁜 사진도 찍고 커피 한잔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게 여행의 필수가 되버렸는데요. 그중 이번에 다녀온 제주 한림 카페 동명정류장이라는 곳은 아담한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제주의 돌담과 함께 분위기가 꽤나 매력적인 곳이었는데요. 특히나 사장님의 친절함이 다시 찾고 싶게끔 하는 곳이었답니다.

 

 

제주도에서 흔하디 흔한 바다뷰 카페가 아닌 작은 시골에 위치한 동명정류장인데요. 그 흔한 바다뷰는 아니지만 제주스러운 외관이 마음에 들고 제주의 돌담이 정겹게 해주는 곳인데요. 제주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가정집을 리모델링해서 카페로 운영중인 곳인데 꽤나 매력적인 곳이었네요.

 

 

가게 앞으로는 주민들이 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불편할수도 있어 주차장을 이용하는걸 권하는데요. 따로 카페에서 위로 살짝만 올라가면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는데도 어려움이 없더라고요.

 

 

외관이 너무 예쁜 곳이라 다들 돌담에 걸터 앉거나 카페 앞에 서서 사진을 찍곤 하는데요. 돌담과 오래된 건물 그리고 주황색 문이 사진찍기에 딱인 곳이었네요.

 

 

요즘 카페들은 다들 문을 꽤나 신경쓰는듯 한데요. 아무리 오래된 건물이라 해도 들어가는 입구 문은 심플하면서도 튀는 색상으로 해놔서 사진찍기 좋게끔 만들어 두는거 같은데요. 이곳 역시 문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SNS용 사진을 충분히 찍을 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동명정류장이라는 이름 때문인지 건물 한쪽으로는 정류장 표식과 함께 의자가 놓여 있었는데요. 정류장을 연출해 둬 있었는데 이곳 역시 감성적이면서도 이곳만의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되더라고요.

 

 

카페 전체가 예쁘게 꾸며져 있고 심플하지만 제주스러운 장소로 카페 전체가 포토존이 되어 줬네요.

 

 

카페 안은 꽤나 세련된 느낌과 함께 예쁘게 꾸며져 있어 여심을 저격하기 딱이었는데요. 그래서인지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이었지만 카페 안에는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는데요. 중간중간 프레쉬함을 선사해줄 화분과 식물들이 있고 심플하지만 잘 꾸며져 있는 테이블들은 편하게 앉아서 쉬어가기에 아주 좋더라고요.

 

 

그리고 카페 한쪽으로는 많지는 않지만 제주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잠시나마 둘러볼 수 있어 좋더라고요.

 

 

테이블수는 그리 많은건 아니지만 정말 예쁘게 꾸며져 있는 곳이었는데요. 그리고 곳곳에 창문들은 크게 되어 있어 따스한 분위기도 연출 되었고 에쁜 조명은 분위기를 확 살려주고 있었네요.

 

 

그리고 테이블마다 예쁜 꽃이 담긴 꽃병이 함께해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주기도 했는데요. 전체적으로 이곳은 오랜시간 있고 싶게 할만큼 매력적인 제주 한림 카페였네요.

 

 

개인적으로 제주 한림 카페가 마음에 들었던건 노키즈존이 아니라는점과 사장님의 친절함인데요. 요즘은 노키즈존 카페가 꽤나 많아지고 있어 아이랑 함께하는 분들에게는 카페를 가고 싶어도 잘 알아보고 가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이곳은 노키즈존이 아니라서 아이들과 함께해도 정말 좋은 곳이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장님의 친절함은 예쁜 분위기를 떠나서 무조건 다시 가고 싶을만큼 기분좋게 해줬는데요. 저희가 갔을때 주문한 커피가 잘못 되었다며 한잔을 주셨는데요. 서비스로 주셔서 친절하다는게 아니고 모든 손님들에게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시는걸 눈으로 확인을 하고나니 이렇게 기분좋은 곳은 또 없을거 같다라는 생각을 했네요. 캐리어를 들고 오신 손님들에게는 캐리어를 들어 주시기도 하고 캐리어를 보관할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혹은 뭔가 불편한게 없는지 둘러보시면서 친절하게 말씀을 해주시는게 오랜시간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게끔 해주시더라고요.

 

 

꽤나 절묘하게 꾸며진 공간속에 은은한 조명과 큰 창문들은 곳곳이 포토존이 되는 곳이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연인분들께서도 꽤나 많이들 찾으시더라고요.

 

 

불과 차로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곳에만 가도 바다뷰의 카페들이 꽤나 많은 지역이지만 굳이 이곳까지 오는 이유가 다 있는거더라고요.

 

 

요건 저희가 주문한 음료인데요. 티라미수로 꽤나 유명한 곳이라 해서 디저트로 먹기 좋은 티라미수와 커피 그리고 딸이 먹을 수 있는 초코 음료를 주문했네요.

 

 

달달한크림 초코라떼는 초코의 달달함이 아주 매력적이었는데요.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은 음료라 아이들과 함께하는 분들께서는 드셔보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그리고 티라미수는 너무 달지도 않으면서 은은하게 올라오는 커피향과 달콤함이 너무 매력적이었는데요.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달달함은 디저트로 먹기에 딱이었네요.

 

 

그리고 동명정류장 카페 뒤로는 나무 한그루와 노란색 의자가 있어 포토존이 되어주는 곳이었는데요. 여긴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워낙 카페가 잘 꾸며져 있어 곳곳이 포토존이 되는 곳이라서 SNS용 사진을 찍기에는 딱인 곳이었네요.

 

 

제주 한림 카페 동명정류장은 전체적으로 감성적인 분위기와 제주스러움이 가득한 곳이었는데요. 이정도의 분위기라면 여행객분들도 가셔서 편하게 쉬어가며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을거 같았는데요. 특히 사장님의 친절함 때문에라도 이곳은 다시 찾고 싶은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