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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근처 맛집 점심먹기 좋은 섬마을청년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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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근처 맛집 점심먹기 좋은 섬마을청년회관

 

요즘 공항근처로 핫한 음식점들이 많아지는거 같네요. 보통 여행객분들이 제주공항으로 도착하기 때문에 근처에는 먹거리들이 참 많아졌는데요. 특히 요즘은 테이크아웃 전문점들이 생겨나면서 간단하게 포장해서 근처 해안도로나 이동간에 식사를 즐기는분들이 많아졌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제주공항 근처 맛집 섬마을청년회관을 소개해드릴께요.

제주공항에서 차량으로 10분이면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차량으로 5분거리에 용담해안도로가 있어 접근성이 아주 좋은데요. 메뉴는 딱 두가지 한라산 큐브스테이크와 쉬림프박스 인데요. 메뉴는 간단하지만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일단 비주얼이 되기 때문에 많은분들이 찾아오고 계셨는데요. 주문을 하면 센스있게 꽃이름이 적힌 대기표를 주신답니다.

언젠간 한번 먹어보겠다고 생각한건데 이번에야 맛보게된 제주공항 근처 맛집의 큐브스테이크와 쉬림프박스~ 근처 해안도로에가서 먹으려고 했지만 날씨가 워낙에 좋지 않아서 집에 가져와 먹었는데요. 어디서 먹든 테이크아웃 음식들이기에 좋았는데요. 해안도로였다면 더 분위기 잇게 식사를 즐길수 잇겠죠?

일단 다른분들이 말한데로 비주얼은 합격! 양도 한끼 식사로 충분했는데요. 큐브스테이크와 샐러드 그리고 작은 후라이가 한라산을 연상케 해줬는데요. 살짝 매콤한맛이 돌기 때문에 느끼함도 없고 고기도 부드러워서 아주 좋았는데요. 한가지 아쉬운건 요 한라산 큐브스테이크 1인분에 15,000원이라는것! 살짝 가격이 부담되는데요. 이정도 가격이라면 둘이서 먹는다해도 삼만원~ 이정도면 조금은 더 푸짐하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해보게 하네요.

가격이 ㅎㄷㄷ하지만 맛은 아주 좋았는데요. 달달한 소스 그리고 살짝 매콤한맛이 돌아 입맛을 확 당겨주는 맛이였는데요. 사실 양도 살짝 부족하지 않을까 했지만 생각보다 푸짐함에 놀랐네요.

스테이크 한점을 먹으니 맥주가 확 땡기는 맛이였는데요. 저야 집에 있으니 바로 냉장고에 있는 맥주 한캔을 꺼내들고 함께 해줬는데요. 맥주와 함께하니 더더욱 좋았던 제주공항 근처 맛집의 한라산큐브스테이크~

소스가 아주 매력적이여서 밥을 쓱쓱 비벼 먹어줘도 좋았는데요. 전혀 느끼하거나 물리는 맛이 아니여서 참 좋았네요.

스테이크를 즐기실때 함께 주신 파인애플과 곁들여 주면 상큼함이 더해져 더욱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는데요. 이런 비주얼과 이런 맛의 스테이크를 집에서 먹는다는게 참 아쉬울 뿐이네요. 바닷가에 자리잡고 앉아 먹으면 분위기도 맛도 더 살아날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또하나의 메뉴 쉬림프박스 인데요. 요것도 살짝 매콤한맛이 돌아서 아주 좋앗는데요. 새우도 탱글한 식감이 좋고 밥과 함께 해줘도 좋았지만 이것 역시 맥주 한잔과 함께 해주니 굿!

새우도 먹기 좋게 되어 있고 소스가 잘 묻어나 아주 맛잇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소스의 매콤함이 느끼함을 확 잡아주니 아주 좋았던 쉬림프박스 엿네요.

비주얼과 맛 모든게 만족스러웠던 제주공항 근처 맛집 섬마을청년회관~ 한가지 아쉬운건 역시나 가겨인데요. 15,000원이면 조금은더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은 하긴 햇지만 한번쯤 먹어보는것도 좋은 메뉴였던거 같네요. 그 이유중 한가지는 일단 테이크아웃이라는 장점이 있어 근처 바닷가에서 자리를 잡고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어디든 내가 자리를 잡는곳이 식당이 되기 때문에 좋았던거 같네요.

요즘 제주도에는 테이크아웃 음식점이나 푸드트럭들이 곳곳에 위치하고 있어 먹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굳이 식당에 앉아 드시지 않아도 이동간에 혹은 내가 찜해놓은 장소에서 음식을 가져다 드실 수 있는것도 여행의 재미인거 같네요. 여행중 한번쯤은 테이크아웃 음식들을 포장해서 드셔보시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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